㈜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의 프로게임단 IT 뱅크가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스폰서 개념이 아닌 정식 프로게임단 1호인 IT뱅크는 실력파 선수 구성과 안정적인 지원으로 창단 초기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IT뱅크 탄생 전부터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던 5명의 선수들은 2006년 온게임넷리그와 전국사이버체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로 현재 진행중인 MBC리그에서도 본선 16강에 진출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프로게임단을 창단한 인터넷 보안교육업체 IT뱅크는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명문구단의 신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PS게임 스페셜포스를 통해 기업 이미지 향상과 건전 게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정식 프로팀의 창단은 e스포츠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프로팀이 탄생해 스페셜포스 리그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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