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의 테스트 서버가 무료로 운영될 전망이다.


4월 14일 테스트 서버를 오픈할 예정인 CJ 인터넷 넷마블의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가 4월 3일(월) 공지 사항을 통하여 향후 운영방침을 밝히면서 별도의 계정비 없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


대항해시대의 테스트 서버는 상시 운영되면서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미리 접해볼 수 있으나 업데이트가 본서버에 적용될 경우 테스트 서버는 초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업데이트가 없는 경우라 할지라도 4주에 한번씩 초기화가 이루어진다.


4월 14일 오픈하는 대항해시대의 테스트 서버에서는 새로운 9개 도시 추가, 항해 도우미와 부관 등장, 신규 직업 8개 등장, 베네치아와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시나리오 이벤트 중편의 추가, 캡틴 가방에 소비 용품 수납, 신비의 타로 카드 등장, 신규 퀘스트와 아이템 및 발견물의 추가, 적대도 표시 방법 변경, 대국 망명 기능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항해시대는 일본에서 이미 상용화되었고 일본 서버에서 미리 패치를 한 이후에 한국 서버에 적용되었기에 그간 테스트 서버를 운영하지 않았으나, 최근 일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여러 버그가 발견되고 또 이를 수정하는 기간 동안의 한국 게이머들의 기다림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테스트 서버를 열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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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