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08년 6월 26일 ~ 2008년 7월 19일까지 열린 한 VS 중 공성대전 이벤트가 한국의 승리로 대장정을 마쳤다.






어느 경기든 한일전, 한중전은 항상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한국인들의 붉은악마 정신이 게임속에서도 작용했을까?


19일의 결전에 앞서 17일에 치뤄진 모의 경기에서는 중국 대표팀은 370명 접속, 한국 대표팀은 280명 접속으로 엄청난 숫적 열세로 인해 중국이 승리. 참석률로 볼 때, 결선전에서도 중국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었다.


결선전인 19일 오후 3시에 시작되었을 때 역시나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공성에 참석을 하지 않아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군주진들의 철두철미한 계획과 각 라인별로 빠르게 전달되는 음성진행으로 위태로운 상황을 극복하며 한국 1성 3스팟 (5점), 중국 3스팟 (3점)으로 23일에 걸쳐 열린 한국과 중국의 국가 대항전은 17일의 모의 경기의 결과를 뒤집으며 한국의 승리로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한국의 승리로 인해, 우승팀에게는 명예의 반지 (500명 전원 지급)와 킹 드라코 14일 (500명 전원 지급)의 개인적인 보상과 함께 한국 전 서버가 7일동안 경험치 2배의 이벤트의 혜택(R2-Day 중복 적용)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치열했던 순간을 한·중 공성대전 공식 편집 영상과, '벨제그림리퍼'가 편집한 두편의 동영상을 감상해 보기로 하자.







■ 한중 공성대전 공식 편집 영상



■ 벨제그림리퍼 유저의 편집 영상





Inven - U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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