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프록스터 아시아]


프록스터 아시아(대표 박문해)는 독일, 한국, 대만 3개국의 게임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해 탄생한 유럽 판타지 블록버스터 MMORPG ‘룬즈오브매직(www.runesofmagic.co.kr)’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룬즈오브매직(RoM)’의 탄생은 ‘RoM’의 전신이었던 대만 룬웨이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Full 3D MMORPG ‘라디언트 아카나(Radiant Arcana)’에서 시작한다. 이 게임은 중국을 테스트베드로 오픈 했다가 얼마 안돼 서비스를 중단하는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독일의 프록스터 인터랙티브 픽쳐스AG와 한국법인인 프록스터 아시아가 게임 개발 수정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지금의 ‘룬즈오브매직(RoM)’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독일 본사에서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게임 콘텐츠 구성 요소를 집약하는, 짜임새 있는 기획력을 앞세워 지금의 ‘룬즈오브매직(RoM)’의 골격을 완성했다면 한국의 프록스터 아시아에서는 부분유료화에 대한 정책과 로컬라이징 기획에 대한 기술적 요소를 지원하면서 난항에 빠져있던 ‘룬즈오브매직(RoM)’의 개발에 불씨를 당겼다. 이렇게 완성된 ‘룬즈오브매직(RoM)’은 2008년 12월,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친숙하고 편리한 게임플레이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평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게 됐다.


동서양의 조화로 완성된 ‘룬즈오브매직(RoM)’은 유럽산 게임이기는 하지만 동양적인 정서와 색채가 강해 국내 게이머들이 플레이하기에 이질감이 없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도 6000여 개 이상의 조합을 이룰 정도로 다양성을 갖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나왔던 MMORPG의 다양한 요소를 모두 취하면서도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게이머들이 플레이함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재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룬즈오브매직(RoM)’은 기존의 국내외에서 개발한 MMORPG와는 다르게 유럽 및 아시아 3개국이 개발에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중점을 둔 MMO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플레이어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되는 곳, ‘룬즈오브매직(RoM)’의 세상은 올 9월을 목표로 국내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