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종하)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6일(목),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시라누이 마이‘를 업데이트했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4월 30일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인 ‘SNK PLAYMORE’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오리’, ‘하오마루’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로스트사가만의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금일 추가된 ‘시라누이 마이’는 아랑전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로 특유의 여성스런 이미지를 통해 대전 격투 게임의 대표적인 여성 캐릭터로서 잘 알려져 있다.

로스트사가에 등장한 ‘시라누이 마이’는 불꽃을 품고 돌진하는 ‘초필살인봉’, 상대를 고정해 폭발 시키는 ‘여닌자의 춤’ 등 원작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종류의 화려한 기술들을 그대로 구현해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스트사가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다.

오는 17일까지는 ‘시라누이 마이’ 용병을 활용한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시라누이 마이’ 영구 용병, ‘치장 패키지’, ‘레어 영구 장비’ 등 풍성한 혜택을 선물한다.

또한, 앞으로 일주일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로스트사가>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페소(게임머니)를 비롯한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접속 후 매 한 시간마다 ‘아이돌 의상’, ‘아이돌 머리띠’, ‘요정의 날개’등 다채로운 치장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