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논타게팅 MMORPG '테라'가 유럽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의 유명 게임 전문지인 'Buffed'는 테라를 '디테일 하면서 아름다운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었으며, 게임성에 대한 평가 역시 기자 평점 81점, 유저 평점 74점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었다.


테라는 유럽에서도 무료화 전환 이후 신규 유저가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는데, ‘테라:라이징(Rising)’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던전 및 3대3 PvP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테라는 국내와 북미, 유럽, 일본 등지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 업데이트된 공성전 형태의 전장 '포화의 전장'이 호평을 받는 등 2013년의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