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닉의 제작기술은 마도기어라는 특수한 병기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도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기술도 강력하지만,
미케닉으로 전직한 유저들의 최대 관심사는 누가 뭐래도 새롭게 등장한 마도기어일 것이다.
마도 기어는 일종의 로봇처럼 소환하면 미케닉이 올라타게 되며, 이를 조종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소환을 위해 미케닉은 무기와 방패를 마도 기어용으로 착용해야하며,
착용하고 있는 마도기어 전용 악세사리에 따라 소환된 마도기어의 보조 스킬들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즉 기본 기술은 무기와 방패에 붙어있고, 부가적인 여러 기술들은 해당 악세사리를 착용해야 쓸 수 있다.
또한 마도기어 전용 악세사리에는 방어력이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등 유용한 옵션까지 달려 있다.
자신의 주변에 에너지 장벽을 설치하여 자신 및 근처의 주변 파티원을 모두 클로킹 상태로 만들어
적에게 들키지 않고 선제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텔스 필드나
아군 모두에게 마법과 물리 방어력 증가 버프를 걸어주고 원거리 공격을 무효화하는 뉴트럴 배리어같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마도기어의 기술들이 존재한다.
즉 무기와 방패, 악세사리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마도기어라고 해도
원거리, 근거리, 보조 등 다양하게 마도기어를 이용할 수 있다.
미케닉의 마도기어는 근접공격 뿐 아니라 원거리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도 갖추고 있으며,
위급시 적에게 방심을 불러일으킨 후 마도기어 스스로 자폭하여 적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이런 마도기어도 일정한 범위의 피해를 받으면 폭주하게 되어 소환을 해제할 수 밖에 없으며,
그다지 긴 시간이라고 볼 순 없으니 결국 필요한 순간에 마도기어를 꺼내 쓰는 형태로 이용하게 된다.
룬나이트의 드래곤이나 레인저의 워그처럼 별다른 제한없이 쓰는 무기가 아니라는 것이 최대 단점.
또한 마도기어의 강력한 기술을 쓰기 위해서는 전용 연료, 탄환, 특수한 재료 등이 필요한데
이렇게 연료와 탄환에 소모되는 비용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강력해진 미케닉 직업의 스킬들은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미리 알아보자.
■ 미케닉 직업의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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