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의 티저사이트를 통해 '에피소드 4의 레이드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12월에 업데이트될 것으로 알려진 에피소드 4, '불신자들의 낙원'은 운명의 돌을 찾는 시즌2 스토리의 완결편으로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시즌2 스토리의 마지막인 만큼 보스의 난이도는 높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 등 높은 난이도가 예상되고 있다.

덧붙여 '보스의 스팩이나 공격 속도를 높여 난이도를 조절한 것이 아니라 협동을 통해 다양한 패턴을 공략하는 것으로 난이도를 높였기 때문에 패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4는 시나리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 전투 없이 레이드 전투 4종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개된 레이드 티저 영상은 인쿼지터 율케스, 문지기 라바사트, 크로우 크루아흐의 수하, 삶과 죽음의 신 크로우 크루아흐 레이드의 플레이 영상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시즌2의 대단원의 막이 될 화려한 레이드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에피소드 4 개발자 인터뷰 보러가기)

●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에피소드4 레이드 티저 영상


첫 번째 레이드인 인쿼지터 율케스는 시즌1에서 잠시 이름만 소개 되었던 캐릭터로 법왕청이 부정한 방법으로 되살려낸 추적자로, 방어력이 증가하는 디펜시브 오러, 플레이어에게 주는 피해만큼 HP를 흡수하는 드레인 오러, 멀리 있는 유저에게 피해를 주는 익스플로전 오러를 사용하며, 각 각의 오러를 발동하려 할 때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보스이다.

두 번째 레이드 문지기 라바사트는 에피소드4의 주 무대인 안누빈을 지키는 거대한 뿔이 2개 달린 짐승형 보스로서, 돌진 공격을 주로 사용하고 단단한 갑피를 파괴한 후 데미지를 입혀야 하는 보스이다. 중간 중간 보스가 갑피를 재생하지 못하도록 지급된 갈고리를 이용해 돌진 방향을 꺾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 번째 레이드는 크로우 크루아흐의 충직한 수하와는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신전의 기둥을 파괴하는 강력한 공격이 인상적인데, 신전의 기둥이 모두 파괴되면 신전 천장이 무너지며 화산탄이 하늘에서 떨어져 변수가 늘어나는 형태의 전투다.

마지막 크로우 크루아흐는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으로서 중간 중간 나타나는 흉상을 파괴하고, 분신을 처치해야하는 등 각각의 상황에 파티원들이 잘 대처해야 하며, 마지막엔 크로우 크루아흐가 하늘로 떠올라 스스로 산화 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 공격을 모두 피하면 전투에서 승리하는 독특한 형태의 전투이다.

시즌2 전투는 모두 협동성과 공략법이 어느정도 강조된 전투로서, 플레이어들 간의 협동심이 강조된 만큼 모든 플레이어가 공략을 잘 알아야 하지만, 기존의 크라켄 전투와 같이 모두가 정해진 자리를 벗어나면 안되는 수준의 파티플레이를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에피소드4 에는 그 밖에도 캐릭터 밸런싱, 시즌1 스토리 라인 전면 개편과 신규 케릭터 등등 상당한 규모의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에피소드4의 무대인 안누빈의 입구 컨셉 아트


▲ 시즌2 에피소드4 두 번째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1


▲ 시즌2 에피소드4 두 번쩨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2


▲ 시즌2 에피소드4 세 번쩨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1


▲ 시즌2 에피소드4 세 번쩨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2


▲ 시즌2 에피소드4 세 번쩨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3


▲ 시즌2 에피소드4 네 번쩨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1


▲ 시즌2 에피소드4 네 번쩨 레이드 배경 컨셉 아트 2


▲ 시즌2 에피소드4 네 번쩨 레이드 배경 안누빈 컨셉 아트


▲ 두 번째 레이드 보스 라바사트의 컨셉 아트


▲ 세번째 레이드 보스 크로우 크루아흐의 충직한 수하 아트 워크


▲ 네번째 레이드 보스 크로우 크루아흐 아트워크


▲ 신규 70제 무기 마제스트 장비 컨셉 아트


▲ 신규 70레벨 방어구 마제스트 세트 남성 컨셉 아트


▲ 신규 70레벨 방어구 마제스트 세트 여성 컨셉 아트


▲ 신규 80레벨 무기 아마겟돈 장비 컨셉 아트


▲ 신규 80레벨 방어구 아마겟돈 세트 남성 컨셉 아트


▲ 신규 80레벨 방어구 아마겟돈 세트 여성 컨셉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