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생명체를 만들고 싶었던 크라우드는 검은 로브를 쓴 현자, 변장한 갈리아로 인해 그 목표가 강력한 키메라 병사의 제조로 바뀌게 되고, 결국 그 결실을 보게 된다.

한편, 페어글로우에서 번번이 발생하는 실종사건을 끈질기게 조사하던 빛의 사원에서 결국 범인을 찾아내게 되고, 너무나도 강력해져 버린 그를 차단하기 위해 빛의 사원에서는 모험가들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 에임하이의 42레벨 던전 - 크라우드 생체 실험실



■ 크라우드 생체 실험실 - 기본정보


  • 던전 위치 : 분노의 산맥

  • 입장레벨 : 42~ 50 레벨

  • 권장인원 : 보통 - 1 ~ 2명
           어려움 - 2 ~ 3명
           매우 어려움 - 4 ~ 5명

  • 진영 : 에임하이

  • 등장몬스터 :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 단장 호메른, 합성수 베노이드, 강화병 베노이드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 (보스)

  • 던전 목표 : 보통 -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 단장 호메른, 합성수 베노이드, 강화병 베노이드 처치
           어려움 -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 (보스) 포함 모든 네임드 몬스터 처치
           매우 어려움 -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 (보스) 포함 모든 네임드 몬스터 처치



    ☞ 관련 정보 : Lv.42 인던 드랍 아이템 정보 - 바로 가기!




  • ■ 일반 몬스터 구간 - 주의해야할 점

    일반 몬스터는 대부분 네임드 몬스터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들은 일반적인 평타 공격과 함께 스킬 공격도 병행하므로 너무 많이 몰이하면 전멸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곤 하니, 2~3마리씩 처치하는 게 좋고, 되도록 참회(불사)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 때만 몰이를 하는 것이 좋다.

    어둠의 감시자, 어둠의 순찰자, 어둠 늑대는 각각 어둠의 칼날, 어둠의 일격, 박치기 스킬을 사용하니 순간적인 폭딜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둠의 순찰자는 원거리 몬스터니 가장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


    ▲ 어둠의 감시자의 어둠의 칼날 공격, 도끼의 범위 스킬과 비슷하다.

    ▲ 대부분의 몬스터는 스킬 공격을 사용하니 조심해야 한다.




    ■ 첫 번째 네임드 -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

    보통 : HP 43,541
    어려움 : HP 200,168
    매우 어려움 : HP 397,385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는 전방과 좌, 우에 어둠늑대 3마리의 호위를 받고 있다. 먼저 전방에 있는 어둠 늑대를 먼저 풀링하여 처치하고, 남은 어둠 늑대를 처치한 후에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를 상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는 기본적인 평타 공격과 점프하여 뒷발로 걷어차는 날카로운 송곳니 공격, 전방에 푸른 브레스를 뿜어 지속 피해를 주는 화염의 숨결을 사용한다. 날카로운 송곳니와 화염의 숨결을 시전할 때는 몸에서 푸른 빛이 맴돌며 3초간 기를 모으는 자세를 취한 후 사용한다.


    ▲ 뒷발로 걷어차는 날카로운 송곳니 공격.


    화염의 숨결에 적중되면 6초에 걸쳐 2초마다 추가 마법 피해를 받게 된다. 전방 일직선 상으로 길게 내뿜으니,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탱커 뒤쪽에 있는 것보다 좌, 우에 비스듬히 자리 잡고 있는 게 안전하다.

    날카로운 송곳니와 화염의 숨결 대미지는 매우 강력하지만, 공격과 공격 사이에 텀이 긴 편이다. 그러므로 탱커와 파티원이 동시에 피해를 받더라도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니 침착하게 대응하면 된다.


    ▲ 괜히 탱커 뒤에 있다가 브레스에 적중되지 말자.


    오염된 늑대왕 로카스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어둠 늑대 3마리를 소환한다. 탱커는 이때 분노의 외침(도전의 외침)으로 광역 탱킹을 하여 힐이 분산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딜러도 네임드 공격을 멈추고 범위 공격을 사용하거나, 소환된 어둠 늑대를 먼저 처치하도록 하자.







    ■ 두 번째 네임드 - 단장 호메른

    보통 : HP 43,541
    어려움 : HP 200,168
    매우 어려움 : HP 424,279



    두 번째로 만나게 되는 네임드 몬스터 단장 호메른은 비교적 단순하여 쉬운 편에 속한다. 그동안 많은 던전에서 익숙히 봐온 패턴에 일반 몬스터인 어둠의 감시자와 같은 형태의 공격을 펼친다.

    공격 형태로는 일반 평타 공격과 기를 모아 도끼로 베어버리는 단일 공격인 강력한 일격, 기를 모아 도끼로 범위 공격을 하는 갑옷 부수기를 사용한다. 갑옷 부수기에 적중되면 물리 방어가 30초 동안 50% 감소하게 된다.

    단장 호메른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30초간 자신의 공격력을 50% 증가시키는 무기 부수기를 사용하는데, 무기 부수기를 사용하고 갑옷 부수기에 적중당하면 탱커가 급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 기를 모은 후, 강력한 일격이나 갑옷 부수기를 사용한다.




    ■ 세 번째 네임드 - 합성수 베노이드

    보통 : HP 43,541
    어려움 : HP 200,168
    매우 어려움 : HP 428,943



    합성수 베노이드는 20레벨 인던 엔티온의 성소에 등장하는 보마 무리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는 공격 스킬도 보마와 똑같다. 기본적인 평타 공격과 입에서 독을 뿜는 맹독의 숨결, 진공 음파를 발사하는 어둠의 물결을 사용한다.

    맹독의 숨결은 몸이 붉게 빛나며 3초간 기를 모은 후, 정면에 독을 뿜어 큰 마법 대미지와 함께 6초에 걸쳐 2초마다 314의 주기적인 피해를 받게 된다.

    어둠의 물결은 어그로가 가장 높은 대상에게 진공 음파를 발사하여 관통시키는 공격이므로 탱커는 합성수 베노이드의 머리 방향을 파티 본진의 반대 방향으로 향하게 유지해야 한다.


    ▲ 맹독의 숨결의 지속 피해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 탱커 뒤에 있다가 어둠의 물결에 피격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합성수 베노이드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들고 있는 무기를 땅에 꽂으면서 30초간 물리 공격이 50% 증가하게 된다. 이후 기본적인 평타 공격이 더 강력해지므로 어둠의 물결 이후 평타 크리티컬 공격으로 탱커가 급사할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


    ▲ 합성수 베노이드가 위와 같은 모션을 취한면 30초간 물리 공격이 50% 증가한다.




    ■ 네 번째 네임드 - 강화병 베네이드

    보통 : HP 53,020
    어려움 : HP 200,168
    매우 어려움 : HP 406747



    강화병 베네이드는 42레벨 데몰리션 인던의 주술사 아로간스와 외형, 공격 형태가 같다. 스킬 공격의 효과는 차이가 있지만, 난이도만 봤을 때 주술사 아로간스 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공격 형태로는 왼손과 오른손으로 가격하는 평타 공격과 10초간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키는 은밀한 위협, 3초간 기를 모아 폭발시켜 넓은 범위에 마법 피해를 주고 5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되는 어둠의 강타를 사용한다.


    ▲ 평타 공격은 베어하트 족인 주술사 아로간스와 똑같다.


    은밀한 위협은 3초간 기를 모아 어그로가 가장 높은 대상을 가격하여 10초간 이동 속도를 50% 감속시키는 공격이고, 어둠의 강타는 3초간 기를 모아 폭발시켜 넓은 범위에 강력한 마법 피해를 주며 5초간 기절 상태가 된다.

    보통 은밀한 위협과 어둠의 강타가 연계되어 사용되는데, 이동 속도가 50% 감소한 상태에선 어둠의 강타 범위를 벗어나기 힘드니, 상태이상 면역 및 해제 스킬을 활용하여 어둠의 강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은밀한 위협 → 어둠의 강타 공격이 한 번 더 이어지면 탱커가 급사하거나, 근접 딜러가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참회(불사) 스킬을 활용하여 힐러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고, 힐이 부족하면 활/석궁으로 스왑하여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어둠의 강타를 시전할 때 근접 딜러는 거리 벌리기(거리 확보) 스킬로 재빠르게 범위를 이탈하고, 폭발이 끝나면 돌진(돌격)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굉장히 넓은 지역에 피해를 주며, 기절 효과까지 받게 된다.


    강화병 베네이드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몸에서 푸른 빛을 발산하여 자신의 물리, 마법 공격을 30초 동안 50% 증가시키는 강화병의 폭주를 사용한다. 강화병 베네이드가 폭주한 후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힐러의 부담이 매우 커지게 되니, 물약과 파티 스킬 등을 이용하여 빠르게 처치하도록 하자.


    ▲ 물리 공격뿐만 아니라 마법 공격도 50% 증가한다.




    ■ 보스 몬스터 -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

    어려움 : HP 348,304
    매우 어려움 : HP 487,188



    최종 보스 몬스터인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는 매우 빠르고 날렵한 공격이 특징이다. 기본 평타 공격인 할퀴기를 사용하고, 스킬 공격으로 어둠의 폭풍염옥의 불길, 어둠의 위협을 사용한다.

    날렵한 공격을 펼치는 만큼, 공격 이펙트가 화려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흙먼지 효과로 주변의 시야를 차단되어 파티원의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회복 스킬 거리 초과로 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가 있는 구역 중앙에서 탱킹을 하는 것이 좋고, 힐러와 원거리 딜러는 구역을 넓게 사용하고 보스 몬스터 정면을 기준으로 90도 되는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의 핵심 공격은 3초간 기를 모아 정면을 할퀴는 어둠의 폭풍과, 브레스를 뿜는 염옥의 불길이다. 어둠의 폭풍과 염옥의 불길은 크라우드가 기를 모을 때의 색깔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둠의 폭풍을 사용할 때는 크라우드의 몸에서 붉은색 오라가 뿜어져 나오며, 염옥의 불길을 사용할 때는 푸른색 오라가 뿜어져 나온다.

    어둠의 폭풍은 순식간에 할퀴고, 다음 공격으로 바로 연계되니 탱커의 체력을 바로 회복해줘야 한다. 하지만 염옥의 불길은 브레스를 내뿜고 다음 공격으로 연계되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편이니, 범위 회복 스킬로 파티원 모두 회복해 주는 것이 좋다.


    ▲ 붉은색 기는 어둠의 폭풍 공격.

    ▲ 푸른색 기는 염옥의 불길 공격.


    어둠의 마수왕 크라우드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9초 동안 공포 상태에 빠트리는 어둠의 위협을 사용한다. 어둠의 위협은 캐스팅 시간이 없어 사전에 상태이상 면역 스킬을 사용하기 힘드니, 해제 스킬로 풀어야 한다.

    하지만 상태이상 해제 스킬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안전한 상황에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아껴두다가 위급한 상황에서 어둠의 위협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 공포에 걸렸다고 바로 해제하는 것보다, 위급한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관련 정보 : Lv.42 인던 드랍 아이템 정보 -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