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제동이 자신의 프로게이머 이야기를 다룬 '나는 프로게이머다'를 출간했다.

이제동은 스타리그 3회 우승, MSL 2회 우승 등 메이저 개인리그 5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2009년에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WCG 2009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북미의 EG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 대회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제동은 과거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프로게이머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State of Play'의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나는 프로게이머다'는 '혼자 꾸는 꿈은 외롭다' '꿈은 악착같아야 이룰 수 있다' '오로지 연습! 미쳐야 미친다!' '파괴의 新! 상식을 파괴하다!'의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이제동의 프로게이머 인생이 담겨있는 책이다.

한편, 이제동의 '나는 프로게이머다'는 현재 YES24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