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MVP 트위터

'엣지' 이호성이 콩두 몬스터에서 MVP로 이적했다.

MVP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엣지' 이호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엣지' 이호성은 2016년 2월 콩두 몬스터에 입단해 꾸준히 미드 라인을 지켰다. 또한 커리어 동안 총 다섯 번의 승강전을 치르며 승격과 강등을 반복했는데, 2019 LCK 스프링 스플릿 승강전은 진출조차 실패하며 챌린저스에 잔류하게 됐다.

MVP는 지난 9월 2019 LCK 스프링 스플릿 승강전에서 배틀코믹스에게 패배하며 챌린저스로 강등됐다. 이후 '파일럿'-'맥스'-'이안'이 팀을 떠났고 '욘두' 김규석은 잔류, '마하' 오현식은 코치로 전향하며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한편, 탑 라이너 '애드' 강건모와 서포터 '모티브' 조세희의 거취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