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방문한 프랑스 중견 및 대기업 임원단 (출처 : LCK 공식 중계 화면)

프랑스 중견 및 대기업 임원단이 종각 LoL 파크를 직접 방문했다.

24일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 스플릿 7일 차 일정이 진행된 종각 LoL 파크에 의외의 인물들이 방문했다. EDHEC 비지니스 스쿨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중인 중견 및 대기업 임원들로 구성된 기업단이 현장을 찾은 것.

이들은 한국의 경제 발전이란 주제를 위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e스포츠 산업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거쳤고, 이를 위해 종각 LoL 파크를 찾았다. 한국에 LoL 전용 경기장을 열기도 하는 등 LoL이 주요 e스포츠 중 하나임을 인지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 위한 것이었다. 40여명의 프랑스 중견 및 대기업 임원들은 현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직접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EDHEC는 2018 FT 유러피안 비지니스 스쿨 랭킹에서 14위를 차지하는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비지니스 스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