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에스프레소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웨이스트랜드 컵’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웨이스트랜드 컵’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웨이스트랜드 컵’(Wasteland Cup)은 자동차로 즐기는 축구 대회로, 축구를 주제로 한 스티커와 부부젤라 같은 신규 아이템을 보상받아 차량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신규 PvP 맵 ‘크레이터’(Crater)와 이제 막 ‘크로스아웃’을 플레이하기 시작한 신규 유저들을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

‘스틸 챔피언십’의 플레이어 차량은 작살총이 장착되어 있으며, 작살을 활용해 거대한 강철 공을 잡고, 던지고, 끌고 갈 수 있다. 경기는 3대3 방식이며, 상대방의 차량을 부술 수 없고, 오직 골을 넣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 친구와 그룹 또는 솔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솔로로 참가하면 랜덤으로 선정된 팀에 합류한다. 승리하면 받을 수 있는 등급 점수로 순위가 올라가면 좀 더 높은 리그로 갈 수 있다. 더 높은 리그에 참여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8월14일까지 계속되는 ‘스틸 챔피언십’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특별한 축구 주제의 장식품과 무장한 ‘팬 밴’(Fan Van)과 같은 아이템이 포함된 ‘써드 타임’(Third Time) 팩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PvP 맵 “크레이터”(Crater)는 중앙에 추락한 우주선의 잔해가 있는 거대한 크레이터의 이름을 본떴다. 이 맵은 어떤 위치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개방형 맵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는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쉽 그레이브야드’(Ship Graveyard), ‘엘 디아블로 고지’(El Diablo Gorge)와 ‘로스트 코스트’(Lost Coast)와 같은 기존 맵도 약간 변화를 줬다.

마지막으로 근래에 ‘크로스아웃’을 플레이하기 시작한 유저들을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예를 들어, 신규 유저는 신형 경량 차량 “스프린터”(Sprinter)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부품의 최대 개수도 증가 시켜 좀 더 자유롭게 차량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신규 유저를 위해 추가된 새로운 퀘스트는 ‘크로스아웃’의 승리 규칙 등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크로스아웃’ ‘웨이스트랜드 컵’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