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5,700만 원)를 걸고 열리는 피파온라인4 EA 챔피언스컵(이하 EACC) 대회에 팬들은 박준효의 활약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넥슨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리는 피파 온라인4 대회 ‘EACC(EA Champions Cup) AUTUMN 2020’ 한국 vs 중국 경기의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은 한국 대표로 참가한 아프리카 프릭스, 샌드박스 게이밍, 1st, Crazy Win 중 응원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승부 예측 결과에 따르면, 팬들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의 결승전 진출을 가장 많이 예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팀 내 에이스인 박준효와 원창연은 높은 지지를 받으며(박준효 90%, 원창연 89%) 각각 경기당 최다 득점을 기록할 선수로 선정됐다. 최소 실점 부분에는 유정훈(86%)과 변우진(87%)이 선정되어 팀의 수문장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1st의 신준효, 성재경, Crazy Win 정선민, 최준호가 각각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소 실점을 기록한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최다 승리를 기록할 선수로는 아프리카 프릭스 박준효 선수가 70%로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박준효는 한국에서 피파온라인4의 전술 복사 부분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여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이번 ‘EACC AUTUMN 2020’은 ‘EACC AUTUMN 2020’에서는 프로 선수들의 경기 외에 인플루언서 매치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 국가 및 지역별 유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매치에는 레전드 축구선수 ‘김병지’, ‘이천수’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두치와뿌꾸’, BJ ‘빅윈’ 등이 참가해 중국의 인플루언서들과 한중전을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