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WCS 프리미어리그에 해당하는 GSL, 스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챌린저리그(구 코드A)가 대망의 3라운드를 맞이한다. 지난 9일의 경기를 통해 챌린저리그 2라운드가 끝남과 동시에 상위리그인 GSL의 16강이 종료되면서 챌린저리그 3라운드의 대진표가 최종 확정되었다.

챌린저리그 3라운드의 승자는 차기 WCS 시즌인 스타리그 32강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챌린저리그 2라운드까지는 비방송경기가 일부 존재했지만, 3라운드의 모든 경기는 방송으로 중계된다. 5월 15일에는 임정현과 신재욱의 대결을 시작으로 7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며, 22일에는 4경기를 중계해 총 11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박현우와 윤영서의 대결은 윤영서가 WCS지역을 변경함으로써 박현우의 진출이 자동으로 확정 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곰TV WCS G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