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밸브의 도타 2 게임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도타 2 관련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하여 오는 25일 자정부터 24시간 연속 방송 한다. 도타 2는 지금까지 국내 서버에 접속 시 ‘베타키’가 필요한 베타버전으로 서비스 되어 왔으며, 25일부터는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정식 오픈 된다.

도타 2 관련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방송하는 ‘도타2데이’에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와 ‘넥슨 스타터리그’, 도타 2 정보 예능 프로그램 ‘도타2게더’ 시즌 1과 2도 포함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높은 관심 속에 지난 22일 8강 1일차 경기를 마무리 하고 오는 26일 8강 2일차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도타 2의 국내 첫 번째 리그인 ‘넥슨 스타터 리그’는 지난 7월 12일 결승전에 1,200여명이 현장에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인 ‘도타2게더’ 역시 매주 시청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며 국내 게이머들의 도타 2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곰TV 관계자는 말했다.

곰TV는 도타 2의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발전, 도약을 위해 도타 2 클로즈 베타 기간부터 정보 프로그램 도타2게더를 기획 방송하는 등 도타 2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도타 2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도타2데이는 곰TV 공식 홈페이지다음TV팟, GOMTV e-sports&game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