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남성욱씨가 우승

해즈브로코리아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 2일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매직: 더 개더링 그랑프리 멜버른 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남성욱씨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대회는 전세계에서 펼쳐지는 국제 매직 토너먼트 중 가장 큰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수백만의 매직 플레이어들이 상금과 이 특별한 대회를 즐기며 플레이 배틀을 하기 위해 모여든다. 온 세계의 매직인으로부터 분출되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세계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모여드는 고유한 매직 플레이어들만의 축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들이 모여들지만 꼭 프로 플레이어일 필요는 없다. 특별한 초청 자격 사항도 요구하지 않고 전세계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열려있는 대회로, 오직 좋은 플레이를 하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관권일 뿐이다. 이번 년도에는 전세계 곳곳에서 46여 개의 그랑프리가 이미 계획되어있고, 높은 플레인즈워커 포인트와 우승 상금을 걸고 열리며, 전세계 매직플레이어에게 가장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직이 처음 들어온 이래로 매직을 사랑하는 국내 매직 플레이어들이 그랑프리와 같은 큰 세계적인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해왔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이번 그랑프리대회에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우승한 남성욱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이번 우승은 한국 매직계에서는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 우승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리 한국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국내에서도 큰 매직 토너먼트가 앞으로도 더욱더 많이 열리기를 기대해본다.”라고 하였다.

한편, 전세계에서 그랑프리 대회 일정을 확인하려면 매직 홈페이지에서 “2014 Grand Prix” 를 검색하면 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