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블리자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소설의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의 두 번째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가 오는 5월 4일 국내에 정식 출간된다고 밝혔다.

첫 골드 에디션 소설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는 나이트 엘프 종족의 지도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중심으로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양 진영인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하나되어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 시리즈의 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소량만 한정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외부 커버를 금박으로 장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지난 4월 1일 첫 번째로 공개된 골드 에디션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은 출시 4시간만에 완판되며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 골드 에디션은 기존의 도서와 같은 가격인 14,8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이미 출시 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볼진: 호드의 그림자', '전쟁범죄: 광기의 끝', '스랄: 위상들의 황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의 골드 에디션도 매달 공개될 예정으로 더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소설 시리즈를 출간해온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 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가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 모든 지역의 유료 가입자 수가 작년 말 기준 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다가올 6.2.0 패치를 통해 새로운 지역 ‘타나안 밀림’, 신규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 주둔지의 새 기능 ‘조선소’, 그리고 지나간 옛 던전을 탐험할 동기를 부여해 줄 새로운 게임 내 요소인 ‘시간여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2.0 패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