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윤준희)에서 공동 주관한 ‘VR 게임 올스타 토크 파티’가 7월 25일 저녁 7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석희 대표(루더스501)의 사회로 한국 VR 게임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인 서동일 대표(볼레크리에이티브, 전 한국오큘러스 한국지사장), 김용준 실장(엠게임), 최정환 부사장(스코넥엔터테인먼트), 김일 대표(매니아마인드), 박종하 대표(이토이랩), 곽준영 대표(디이씨코리아), 김재환 대표(EVR), 김태우 대표(민코넷), 이종찬 대표(모션디바이스), 이은규CTO(상화기획) 등이 패널로 참가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VR 게임 개발에 대한 각 회사의 이해, VR 게임은 어떤 면에서 재미를 줄 수 있는지, VR 기기들의 하드웨어 제약에 의한 개발의 한계와 사용자 경험의 한계는 어떠한 것인지 등 각 사에서 게임을 개발할 때 고민하고 있는 사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VR 게임의 B2B, B2C 전략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면서, 정부의 VR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VR토론이 끝난 후 패널과 방청객들의 Q&A를 통해 VR사용시 어지러움증 해소방안, 해외 경쟁업체들과의 경쟁 상태, 향후 한국의 VR이 주도권 잡는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100명 가까운 인파가 몰려 VR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잠재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VR의 산업적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VR 게임 개발 스타트업과 인디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