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net)는 오늘 온라인게임 ‘시티오브히어로’의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게임의 기본적인 컨셉인 히어로와 도시를 바탕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또한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시티오브히어로’의 티
저사이트(www.coh.co.kr)는 19일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티오브히어로’는 미국 크립틱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으로
파라곤 시티(Paragon City)라는 현대의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슈퍼 파워를 가진 영웅 캐릭터를
키우며 악당, 외계인, 갱단, 지하 괴물 등에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의 빌보드지가
선정한 ‘2004년 최고의 PC/콘솔게임 및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엔씨소프트 북미시장
개척의 선봉이 되고 있다.



북미지역에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개 이상의 패키지 판매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시티오브히어로’는 5월 18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쇼 E3에서 첫 번째 확장팩인
‘시티오브히어로 : 빌런’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로컬라이제이션 작업을 진행 중인 ‘시티오브히어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국내에서도 서비스 될 계획이다.






김다은 기자 ( elly@inv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