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구독자 230만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공포의 임상시험’을 모티브로 한 동일명의 어드벤처 게임을 10일 PC(스팀) 및 모바일에 정식 출시했다.

‘공포의 임상시험’은 원작 스토리 그대로 게임으로 확장해, 주인공 모리가 수상한 병원의 임상시험에 참가했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병원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제한된 시야 속에서 추격자의 발자국 소리, 아이템에 쓰인 힌트, 지도 등을 이용하여 최적의 탈출 루트를 구상하고 쫓아오는 추격자를 반사신경으로 피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총몇명’은 개성있는 그림체로 그려낸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 영상을 제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그의 콘텐츠는 코믹, 공포, SF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빠른 호흡의 연출이 특징이다. 그 중 ‘공포의 임상시험’ 편은 총 2편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총 1,087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메가 히트 콘텐츠이다. Z세대의 열렬한 인기에 힘입어 해당 콘텐츠는 디즈니채널에서도 방영되고 있으며, 올레tv, Btv, U+tv에서도 VOD 서비스 중이다.


‘공포의 임상시험’ 게임 개발, 유통, 서비스, 모두 샌드박스 내부 게임 스튜디오팀에서 직접 진행한 점도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국내 최초로 소속 크리에이터의 IP를 토대로 게임 개발 비즈니스로 선보이며, 뉴미디어 콘텐츠 비지니스의 새로운 영역 확장에 첫 발을 내딛은 셈이다. 크리에이터 ‘총몇명’ 소속사로서 원작 스토리에 대한 더욱 높은 이해도와 자연스러운 게임 내러티브화가 큰 강점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아왔다.

샌드박스의 게임 스튜디오를 총괄하고 있는 한장겸 부문장은 “Z세대에게 사랑받는 샌드박스 소속의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IP를 활용해 샌드박스에서 직접 게임을 개발·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팬들은 물론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더욱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출시는 샌드박스의 게임 제작사업 진출의 첫 신호탄으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의 강점인 뉴미디어 IP 잠재성 발굴 역량을 바탕으로, 이후에도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 게임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뉴미디어 업계의 게임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