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디볼버 ]


세계적인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은 Team WIBY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Phantom Abyss(팬텀 어비스)’의 스팀 얼리 엑세스가 22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대규모 비동기 멀티플레이어 어드벤쳐 게임으로, 22일부터 스팀을 통해 얼리 엑세스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Phantom Abyss’는 지속해서 생기는 함정으로 가득 찬 사원에 플레이어가 뛰어들어, 그 안에 숨겨진 신성한 유물을 되찾는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숨겨진 함정을 피하고, 아찔한 틈을 뛰어넘으며, 유물을 획득하거나 죽음의 장치가 그들을 압도할 때까지 무자비한 수호자들을 피해 비밀 통로를 찾아 도망쳐야 한다.

약삭빠른 플레이어들은 실패한 다른 플레이어들의 발자취를 이용해 유리한 길을 찾고, 그들이 파멸을 초래한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사원마다 각 플레이어는 단 한 번만 시도할 수 있으므로, 실패하거나 중간 보상에서 안주하게 된다면 플레이어는 다시는 그 사원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Phantom Abyss’는 얼리 엑세스 기간 전반에 걸쳐 꾸준히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방과 함정, 채찍 및 구역을 비롯해 신규 게임 플레이 콘텐츠 및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얼리 액세스 오픈 기념으로 7월 9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