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액트(대표 김현민, 이호신)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퍼블리싱하는 AOS게임 ‘카오스온라인(Chaos Online)’이 서비스종료 3년여만에 새로이 단장하고 오픈베타를 개시했다.

새로이 런칭한 카오스온라인은 최근 트랜드에 맞춰 기존 50분 게임을 30분으로 단축하고 이와 함께 게임 속도도 기존보다 빠르게 진행되도록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먼저 영웅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를 기존보다 줄여 성장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했고, 기존 큰 역할이 없던 대괴수의 능력치를 대폭 상향시켜 대괴수를 사이에 두고 보다 박진감 있는 한타가 벌어지도록 게임이 재설계 되었다.

이외에도 기존의 카오스온라인의 한계인 진영간 영웅픽 제한을 해제하고, 상대방이 고른 영웅을 아군도 선택할 수 있는 미러픽 등 새로운 시스템도 적용됐다. 또한 불리한 팀 영웅들의 부활시간이 줄어 불리한 팀에게도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불리한 팀은 역전의 한타를 노릴 수 있고, 유리한 팀은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구현했다.

카오스온라인은 오픈에 앞서 2개월간 진행된 7차의 Pre-테스트를 통해 30분 게임에 맞춘 밸런스와 새로이 구현된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카오스온라인은 국내에서 제작된 AOS 중 높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2011년 서비스를 개시하여 약 7년여간 서비스를 지속했지만, 2018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지속적인 서비스 재오픈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에 새로이 재오픈하게 되었다.

'카오스온라인'의 플레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링크 : 카오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