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신 소식을 공개하는 '칼페온 연회'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2021년 진행되는 칼페온 연회는 11월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1일에는 PC 및 콘솔 버전 검은사막의 신규 업데이트 '끝없는 겨울의 산'이 공개되었다. 12일인 금일은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소식들이 공개되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9개국 언어로 중계됐다.

  • 행사: 검은사막 모바일 & 모바일 글로벌 칼페On 연회
  • 일시: 2021년 12월 12일 (일) 14:00~19:00
  • 내용: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업데이트 소개 및 QnA



  • ■ 검은사막 모바일, 2021년 돌아보기

    ▲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총괄 실장

    11일에 이어 금일도 MC 허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첫 순서로는 검은사막 모바일 김창욱 총괄 실장이 무대에 올라 2021년의 업데이트 계획과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욱 실장은 "2021년 계획을 말씀드리면서 도전하는 해로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 결과적으로는 많은 도전을 하지 못했고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다"라고 회고하며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은, 컨텐츠 시간표를 따라가기에 하루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그래서 개발팀은 의미가 적고 반복적인 콘텐츠를 가문 내 다른 캐릭터에 일임하는 가문 파견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메인 콘텐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했다.

    또 월드 우두머리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아르옐리의 틈을 가문 콘텐츠로 업데이트했다. 조만간 월드 우두머리 현황판에 포함된 아르옐리의 틈을 단독 메뉴로 분리해 필요에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팀은 기존 콘텐츠들 가운데 의미가 낮아지고 단순 반복형의 부담을 낮추고 메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는 기조다.


    칼페온 공성을 통합하며 시즌 마무리됐다. 발렌시아 성에서 새 시즌에 앞서 프리시즌을 오픈했다. 이에 대해서는 새로운 룰에 따른 전략적 변화는 이루었지만 고착을 해소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그래서 여전히 프리시즌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에는 고착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적용해 새로운 시즌을 오픈할 계획을 마련했다.

    '보물'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새로운 시도였다. 보물의 기능은 의미도 있었지만 보물을 얻기까지 힌트를 푸는 과정에서 나름 새로운 재미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주기와 힌트의 내용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개발팀은 보물의 의도가 얻으면 편한 것이었지만 모험가들에게는 얻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허들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확인됐다. 유의미한 해결 방법이 마련되거나 보물이 충분히 획득되기 전에는 새로운 보물의 추가는 당분간 지양할 예정이다.


    협동 토벌대 '오핀'은 첫 번째 레이드 콘텐츠. 협동을 필요로 하는 공략이 존재하는 콘텐츠다. 간략하게 다리 파괴 순서나 힐러 NPC 배치와 몬스터, 힐링 기술의 유무에 따라 공략 시간과 방법이 달라지는 설정을 마련했고 신선한 요소로 즐기는 정도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다음 협동 토벌대가 조만간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직업 간 밸런스를 끊임없이 조율하는 패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여러 직업이 다양한 필드와 전장에서 보이며, 모험가들 사이에서도 유저 간 토론이 많았다. 패치 전과 후의 모습에서 뚜렷한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다만 신규 직업이 나올 때마다 해당 직업이 항상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모습도 있었다.

    선택이 덜 받았던 직업이 상향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선택을 더 받은 직업은 하향된 모습도 있는데, 개발팀은 현재의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향후도 이런 방향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투마흐는 거점을 보유한 경쟁형 필드로 계획했으나, 드 형태에서 생기는 과열과 독점 현상에서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경쟁형 토벌로 컨셉을 변형했다. 소유한 거점에 따라 보상 가중치를 적용하여 없는 길드는 차지해야 하고, 보유한 길드는 차지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고자 했다. 여기에는 길드 가입의 필요성도 과하지 않은 선에서 권유를 하고 싶은 의도도 담겼다.

    그러나 아투마흐는 공개 과정에서 인장 이벤트와 콘텐츠가 잘 엮이지 않았다. 전투력 구간에 맞는 역할을 진행했지만 중반 이후는 모든 보상을 받기 위해 구간에서 일반 몬스터 처치가 강제되면서 자동 사냥 비율이 증가되고, 이벤트를 완수하기 위한 도구로 변화는 흐름이 있었다. 그로 인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인상도 좋지 않았다. 아투마흐는 향후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을 들으며 채워나갈 예정이다.


    태양의 전장 업데이트는 크게 두 가지로 스탭으로 마련됐다. 기존 맵에서 부대장의 검의 획득과 강화 방법을 변경해 전투 양상의 변화, 역전의 변수를 더하는 것과 신규 맵을 추가해 맵 로테이션에 따른 전술 변화를 유도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하는 것이었다.

    맵은 서로 다른 컨셉을 갖고 있다. 기존 맵이었던 격전의 붉은 대지는 전략을 컨셉으로 하고, 새로운 맵이었던 폭풍의 진격로는 힘의 정면충돌이 컨셉으로 삼았다. 결과적으로 폭풍의 진격로 프리시즌은 준비 미흡으로 충돌로 발생하는 사이드 이펙트가 고려되지 못했다.

    향후 태양의 전장 두 맵은 같은 규칙을 갖게 된다. 맵 로테이션마다 규칙이 변경되어 혼란을 야기하지 않으면서도, 맵의 구조나 그에 따른 추가 전략 요소를 별개로 잡아 컨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플레이를 보완할 요소를 추가해 완성도 있는 모습과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태양의 전장만의 재미를 마련하겠다는 방향이다.


    김창욱 실장은 "그 외의 여러 부분에서 검사 모바일을 즐기는 것의 부담이 되는 걸 계속 해나가 있다"라고 전하며, 영광의 길 시즌 종료와 대양의 강제성 제거, 펄 차감의 변경 및 카메라 시각의 변화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포럼을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건의도 적절히 분배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2021년으로 계획했던 여러 사항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들에 대한 진행도 공유했다. '새로운 목표'로 잡았던 장비는 현재 상황에 맞춰 변경해 '기억 각인'이라는 이름으로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요정'은 프로그램적 기능 개발은 거의 끝났고 컨텐츠로의 가치와 재미를 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지 9 단계와 신화 영지민은 단순 단계 상승이 아닌 새로운 재미를 찾고 기존 콘텐츠와 충돌하지 않도록 보강하고 있다. 요정과 영지 9단계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된다.

    서버 연합의 연결은 균형을 맞추는데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창욱 실장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 적당한 시기가 됐다고 판단하면 최소 한 달 전에는 공지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검은사막의 모바일, 세력전이라고 소개했던 '아토르 전쟁'역시 공성, 거점전과 여러 기반 시스템 업데이트가 필요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김창욱 실장은 "2021년을 돌아보니 호기롭게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계획을 말씀드렸지만 결과적으로 끝내지 못한 부분이 많아 죄스럽고 부끄럽다. 2022년 잘 완성된 모습으로 끝나지 못한 부분들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2022년 새로운 키워드는 "새로고침"이다.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기존 시스템을 현재에 맞춰 재조정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 2022년의 키워드는 "새로고침"

    ▲ 검은사막 모바일 김주영 PD

    이어서 김주영 PD가 올라와 2022년의 계획을 소개했다. 김주영 PD는 "여러분들 앞에 본격적으로 나와 대화하고 인사드리는 2021년이었는데, 모험가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도 잘 알고 있다"라며, "특히 연회 때 말씀드린 부분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정을 고려하여 실제로 잘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영 PD는 '새로고침'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새로운 변화가 느껴질 만큼 고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하며 향후 업데이트의 변화에 대해서 본격적인 소개를 이어나갔다.


    PvP의 방향성


    검은사막 모바일은 향후 PvP 콘텐츠를 전쟁, 전장, 대전 콘텐츠로 구분해 특징을 강화시키는 계획을 마련했다. '전쟁'의 특징은 전투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의 전투력을 기반으로 전쟁을 치르는 콘텐츠다. 이에 반해 '전장'은 전투력을 보정 받고 전투를 벌이는 전략 기반의 콘텐츠이며, '대전'은 1vs1이나 3vs3으로 팀으로 나누어 개인의 역량을 겨루는 콘텐츠로 구분된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쟁 콘텐츠는 전쟁이 활발히 일어나지 않고 있다. 세력 구도가 고착화되어 몇 달째 공성전이 이뤄지지 않는가 하면, 거점전은 늘 입성이 많고 검은 태양 리뉴얼은 이제서야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나이트메어 역시 대부분 모험가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개발팀은 이런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전쟁을 완전히 변화시켜 다시 전쟁이 이뤄지도록 개편하겠다고 방향을 잡았다.

    검은 태양은 총 2회로 나누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첫 번째 업데이트는 1월 초로 예정됐다. 이 업데이트에서 검은 태양의 배경이 대사막으로 옮겨진다. 이로 인해 필드 최대 수용인원이 확장되어 동시에 더 많은 모험가들이 하나의 필드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투 전체의 규모가 기존보다 몇 배 이상 커질 수 있다.

    대사막 필드의 몬스터가 주는 검은 태양 점수는 차등이 있으며, 높은 점수를 주는 검은 돌 제단 또한 길드가 선점하려는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검은 태양에서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주요 보상으로 성수나 정제수 소모 없이 하둠의 흔적과 엘리온의 룬을 얻을 수 있고, 주간 순위는 혼돈의 결정과 주술의 근원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업데이트는 검은 태양 콘텐츠에서 검은 돌 신전 소환서의 추가다. 검은 돌 신전 소환서는 말 그대로 원하는 시간에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를 통해 길드원과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열 수도 있다. 두 번째 업데이트는 2월 중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검은 태양을 시작으로 전쟁 콘텐츠의 본격적인 개편이 시작된다.



    공성전 개편


    현재 한국 서버는 길드의 세력이 고착화되어 더 이상 공성전이 발생되지 않으며, 일부 서버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성의 주인이 바뀌지 않는 상황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공성전은 극소수의 모험가를 제외하면 도전하기도 어려운 콘텐츠가 됐다.

    개발팀은 다시 공성전이 펼쳐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업데이트로 계획 중인 내용은 공성 병기 '고대의 전차'다. 고대의 전차는 성문과 성물에 아주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전쟁을 치를수록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해당 전쟁에 한하여 모험가를 쓰러뜨릴 때마다 더 강해지기도 하다. 수성은 이 새로운 공성병기를 어떻게 상대할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또한 공성 병기는 공성에 성공하면 과부하 상태가 되어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재료를 다시 소모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성 병기 밸런스가 대폭 조정된다.



    거점전


    업데이트로 아투마흐로 거점전 참여율이 높아졌다. 개발팀은 앞으로도 거점을 소유해야 할 명분을 만들면서, 거점전의 매력도 높여나간다는 방향을 잡았다. 우선 거점전에서 상대 진영과 거리가 멀거나 지형 구조가 전투의 구조에 불편함을 준 거점은 종료하고, 메디아 지역에 신규 거점을 추가하며 총 거점의 개수가 조정된다.

    거점 지역을 재정립한 이후에는 거점에 새로운 보상이 추가된다. 추가되는 보상의 구조는 지금의 세금처럼 거점별로 특정 아이템이 쌓이고, 이를 월드맵에서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거점전 입찰을 진행하는 방향이다.



    길드 전쟁

    길드 전쟁은 우선 점수 시스템을 변경된다. 킬을 많이 기록한 플레이어를 처치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여러 번 죽은 플레이어를 처치하면 낮은 점수를 획득해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낮은 플레이어는 리스크가 적어진다. 지금은 빨리 끝나버리는 전쟁도 적절한 전쟁 시간이 유지되도록 밸런스 패치와 함께 승리 점수 부분도 개선된다.



    나이트메어

    나이트메어는 새롭게 디자인된다. 새로운 방향성은 길드 간 전쟁이 일어날 요소를 강화시키고, 악몽의 인도는 제거하며 그만큼 확실한 보상의 리턴이 이뤄지는 콘텐츠다. 플레이어 간 전투에 방해되는 일반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고, 우두머리들로만 구성된 필드로 만들어 길드원과 협력해야만 우두머리를 처치하고 나이트메어 시간을 유지하고 길드원과 함께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처치한 우두머리는 대사막처럼 바로 리젠되지 않아서 맵을 돌아다니면서 우두머리를 잡아야 하고 우두머리를 처치할수록 길드 간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월드급 우두머리가 등장하는데, 이 월드급 우두머리에 피해를 많이 입혀야 더 좋은 보상을 가져갈 수 있도록 구상된다. 월드급 우두머리가 처치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이트메어가 종료된다. 이는 플레이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고, 확실히 보상이 있지만 전쟁의 리스크가 있는 방향성이다. 모든 전쟁 콘텐츠의 개편은 2022년 상반기 내로 진행되며, 1월부터 차례로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투기장 랭킹전과 라모네스


    현재 대전 콘텐츠는 매칭 시스템의 변경부터 시작된다. 매칭 시간이 조정되어 투기장과 라모네스를 평일 오후 7:30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어 매칭 시간이 집중된다. 또한 주말에는 '카르케야의 영웅'을 정규화 한다. 다만 이벤트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라모네스 매칭은 개인과 팀의 매칭을 분리, 개인이 매칭이 진행하는 부분은 일정 수가 모이면 태양의 전장처럼 양 팀의 전투력을 맞춰서 팀 세팅이 이뤄지고 라모네스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팀을 꾸려 진행하는 매칭은 3vs3 팀으로만 진행하도록 변경된다.

    또한 모든 대전 콘텐츠에서 최대한 비슷한 점수의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매칭 시스템 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이를 통해 지더라도 졌지만 잘 싸웠다는 기분이 들고, 이기면 정말 잘 해서 이겼다는 보람이 느껴지는 그런 대전 콘텐츠가 되도록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검은사막 모바일은 인 게임에서도 PvP 콘텐츠의 시간표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개편되며, 2022년도 PvP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속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PVE의 방향성

    새로운 지역 신비로운 용의 땅 '드리간'이 추가된다. 드리간은 카마실비아에 이은 네 번째 지역으로 고산지대를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이며, 거대 수도인 드벤크룬과 함께 새로운 사냥터를 만나볼 수 있다. '붉은용 가모스'는 후반부 업데이트로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우두머리릍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기획됐다.

    드리간의 첫 번째 업데이튼 1월 중으로 잡혔으며, 이를 통해 카마실비아에 위치해있던 최전선과 제 2전선이 고정 전투력으로 변화하지만, 해당 지역은 전리품을 유지하여 기존 모험가들이 목표할 수 있도록 지역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리간은 기존 흔적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중 활용도가 낮은 아이템은 제거하고, 특색있는 아이템이 추가되는 보상의 변화가 있다.


    지난 하이델 연회에서 새로운 목표로 소개했던 신규 장비는 현재 시점에 맞는 모습으로 변경되어 '기억 각인'이라는 시스템이 된다. '기억 각인'은 한국은 12월 14일, 해외는 12월 28일에 업데이트 된다.

    '기억'은 검은사막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여러 영웅들의 기억이 담겨있는 아이템이다. 그렇기에 기억 각인은 이를 새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영웅이 사용했던 특별한 형태의 옵션이 등장한다. 기억에는 회복제 사용시 생명력을 더 회복하거나, 타격시 적에게 화상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옵션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러한 옵션들이 담긴 '기억'을 구하면 장비에 각인시켜 해당 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륙마다 기억하는 영웅이 다르듯, 기억은 대륙 단위로 나뉘게 된다. 예를들어 발렌시아에서는 거대한 괴물을 홀로 처치한 칸투사라는 영웅이 있었는데, 이 칸투사의 기억은 신발에만 각인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발렌시아 혼돈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다. 투구의 기억은 카마실비아에서 드랍되고, 보조무기의 기억은 드리간에서만 구할 수 있다.


    대신 기억은 거래소 이용이 가능하다. 기억 아이템은 획득시 알 수 없는 기억이라는 아이템으로 획득되어 감정을 해야 알 수 있으며, 미감정 상태만 거래소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흑정령에게 주고 부산물을 얻을 수도 있다. 주 무기의 기억은 이렇게 얻은 부산물로 제작할 수 있다. 단 무기 파츠의 기억 제작은 주간 제한을 두어서 소모 속도를 조절하고, 문양각인서처럼 소모하고 남은 수량은 거래소로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영 PD는 기억은 상위 옵션을 맞춘 파츠의 기억은 거래소에서 판매하고 부족한 옵션은 구매하는 등, 거래소를 다시 부활시키는 첫 걸음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억을 얻게 위한 과정과 새로운 옵션으로 전투의 다변화로 검사 모바일 또 다른 매력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기억과 함께 거래소도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팀은 거래소에서 잘 이용되지 않는 상품들은 삭제할 예정이며, 거래소 품목을 현실적으로 바꾸어 의미가 있는건 남겨둘 계획이다. 이를통해 의미있는 아이템들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매크로로 인해 구매하기 힘든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은 예약 구매자가 있다면 100% 예약 구매자로부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물품의 하한가와 상한가 제한을 넓혀 가격이 충분히 조절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추가로 주 무기와 보조 무기는 거래소에 등록하면 공영 상자로 변경되어 보여지고, 이를 구매하면 특정 직업의 무기가 아닌 공영 상자로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러한 거래소 개편도 1월 안에 모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매칭시스템 개편

    고대 유적이나 협동 토벌대, 라모네스 등 모든 파티가 이뤄지는 매칭 시스템이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된다. 새롭게 변경하는 매칭 시스템은 방장 없이 모두가 매칭 대기로 기다리다가 만족하는 인원이 모이면 확인 요청을 한 후 입장하는 방식이다. 확인 요청을 누르지 않고 잠수하면 바로 제외되며, 대기 상태의 모험가는 파티에 합류시켜 빠르게 다시 입장할 수 있도록 매칭 편의성이 증대된다.


    태양의 전쟁 매칭은 한국에서 이뤄진 63,983회의 기록을 집계한 결과 양 팀의 전투력 평균 차이는 0.7%로 집계되었으며, 다소 우세한 전투력을 가진 팀의 승률이 53.5%로 나타났다. 개발팀은 이 53.5%를 50%에 더 가까이 맞출 수 있도록 대전 시스템도 개선해나갈 예정이며, 또한 시야 확장을 태양의 전장과 거점전 및 공성전 등 적용되는 지역을 확대한다.

    신규 콘텐츠. '월드 공성전' 을 통해 각 서버에서 성을 소유하고 있는 길드는 다른 서버의 길드와 공성전을 할 수 있게 된다. 월드 공성전인 만큼 승리한 길드는 서버의 영웅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콘텐츠가 구성되며, 2021년 상반기 내로 업데이트를 계획중이다.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


    또한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가 추가된다. 각성한 노바 이클립스는 일그러진 여신의 힘이 담긴 '스팅'을 사용한다. 스팅은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서 길고 뾰족한 '검'이나 낫 형태의 '고리'로 변형되어 펜싱과 같은 빠른 패턴의 찌르기나 넓은 범위 형태의 공격도 가능하다. 또한 기술 사용시 '별의 숨결'을 얻을 수 있고, 별의 숨결이 한계치까지 도달하면 이클립스의 모든 기술이 강화되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이클립스는 다음 주, 12월 14일에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

    또한 '클래스 변경권'이 추가될 예정이다. 클래스 변경권을 아이템 사용하면 변경 클래스 선택창이 나오고,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되며 클래스의 기술도 함께 변경된된다. 클래스 변경권은 2022년 1월 중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끝으로 김주영 PD는 "개발 PD가 된 후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게임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을 더 넓은 시각에서 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모험가분들께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찾아주시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주시는 만큼 저희는 책임감을 갖고 모험가분들의 시간이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많은 유저들이 채팅으로 의견을 타진하며 현장 QnA가 진행됐다.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된 QnA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질문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연 2회에 걸친 이용자 간담회 개최와 더불어 실시간 질의 응답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래는 금일 칼페온 연회에서 진행된 주요 질의 응답 내용이다.


    ■ 현장 주요 QnA


    Q. 그리고 PvP는 재미있는데 매칭이 잘되지 않는다. 공성전 40분은 너무 짧은 것 같다.

    =PvP는 매칭이 잘 안되는 부분을 특정 시간으로 조정하고 매칭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해서 매칭이 되도록 만들겠다. 공성전은 40분인 게 너무 짧아서 할 수 없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시간은 거점전과 공성전의 시간을 고려해서 조정해 보겠다. 40분 이상 되면 좀 문제 있을까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상황을 보고 조정해야 할 것 같다.


    Q. 영지 9단계는 언제 업데이트되나?

    =상반기 내로 업데이트하겠다. 다소 늦어진 점 죄송스럽다. 꼭 영지 9단계도, 신화 영지민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중간중간 개발 토크나 시간을 활용해서 중간에 진행되는 부분도 공유하겠다.


    Q. 대사막 몬스터의 리젠이 좀 더 빠르게 됐으면 좋겠다.

    =대사막 콘텐츠 자체가, 수동 콘텐츠라서 좀 돌아다녀야 하는 기획적인 의도가 담겼다. 검은 태양은 리젠이 빨라서 좀 더 색다른 사막을 즐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도 보면서 리젠 시간의 조정이 필요할 것 같은 부분도 있어서 확인해 보고 조절해 보겠다.

    최근에 포럼에 보면 이번 주까지 정제수를 소모를 해야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붐비는 현상이 있었다. 그거에 대한 대책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제단을 추가해서 좀 다른 곳도 제단이 같이 있을 수 있도록 밸런스 패치를 하거나 발굴 같은 경우도 좀 더 의미 있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밸런스를 전반적으로 손보고 있다.


    Q. 수련의 탑 배율 소비 업데이트는 아직인가?

    =저도 수련의 탑의 이용권이 하루 한 장 이상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상반기 이내에 꼭 개선하겠다. 수련의 탑의 진행 방법도 고민하고 있어서 꼭 진행하겠다.


    Q. PC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는 없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에 집중하고 나서 시간이 되면 고민해 보겠다.


    Q. 새로 적용할 클래스 변경권을 사용하면 무기나 인벤토리 등 모두 옮겨지나?

    =신규 클래스 변경권을 사용하면 무기나 인벤토리 개수 등은 모두 옮겨진다고 보면 된다. 현재 캐릭터가 변경되는 시스템으로봐주시면 된다. 아무래도 주 무기와 보조 무기는 무기가 다르다 보니 교환권을 통해 교환해 주시면 된다고 보면 된다.


    Q. 일요일엔 왜 아투마흐를 못하는가?

    =이 부분은 고치도록 하겠다. 공성과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투마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는데, 공성에 입찰하면서 거점이 해방되거나 공성에 참여하면 월-금에 참여하지 못한 분이 일요일에 참여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도 보완하도록 하겠다. 공성에 입찰한 길드 기록이 있다면 아투마흐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


    Q. 대양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 있는가?

    =최근 대양의 강제성을 없애면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긴 하다. 대양도 다음 해역 등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대양은 대양만의 RPG 세계를 구축할 것이고, 먼 훗날 악토르 전쟁 같은 곳에서 땅따먹기 같은 싸움을 하게 된다. 어떤 지역은 채집하는 분들이 유리한 곳도 있을 것이고, 어떤 지역은 배로 하는 전투가 있는 식이다. 모든 콘텐츠가 다 활용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


    Q. 펫은 의상 시스템처럼 외형 변경 가능하게 할 수 있나?

    =특이한 외형을 획득했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쓰고 있는 세대로 해당 반려동물을 등급업을 해줘야 하고 그런 부분이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다. 옷장 의상 자유롭게 적용하는 것처럼 계획하고 있다. 이 기능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Q. 다른 직업의 외형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나?

    =얼굴 같은 외형이라고 하면 규격에 맞지 않아서 쓸 수 없을 것 같다. 이 방법을 하려고 하면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번 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Q. 어제 검은사막 PC에서 발표한 알파카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나?

    =저희도 알파카를 확실히 준비하겠다. 알파카는 탈것인지 반려인지 애매해서 자이언트가 알파카가 타면 좀 가혹할 것 같아서 확인이 필요하다. 다음 개발 근황 토크 때 말씀드리겠다.


    Q. 옷과 투구를 따로 착용이 가능하도록 의상을 분리해달라.

    =이 건은 아트팀과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부위가 정해져 나오는 형태인데, 틀을 많이 수정해야 하는데 모험가분들의 의견을 포럼을 통해서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 많은 모험가분들이 요청해 주시면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Q. 드리간 지역의 세분화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드리간 스테이지도 전투력을 어떻게 나눌지 열심히 밸런스 조정을 하고 있다. 필드뿐 아니라 대사막이나 추후 나이트메어 등 개편되는 부분도 전투력 별로 의미 있는 사냥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지난 연회에서 결정된 '앉는 포즈'는 어떻게 됐나?

    =연회를 하면 반드시 놓치지 않기 위해 목록을 만들기 위해 관리했었는데, 그 부분에서 놓쳐진 것 같다. 빼먹지 말고 꼭 진행하도록 하겠다.


    Q. 채널 변경이 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할 수 있나?

    =현재 채널이 몇 번 채널인지 알 수 있는 기능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최대한 확실한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노력하는데, 다음 개발 근황 토크에서 말씀드리겠다.


    Q. 자작과 남작, 백작, 공작이 다 같이 사냥하는 게 맞는가? 이에 대한 의견도 들려달라.

    =안 그래도 이 건은 저희가 칼페온 연회를 준비 몇 달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다. 필드에서 성격이 많이 좀 뒤섞인 것 같다는 의견에서 시작했다. 나이트메어도, 최전선과 제2전선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게 이 성격들이 좀 미묘해졌다. 이 부분에 대한 재정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진행되면서 전투력들에 대한 플레이어 그룹 군이 좀 더 나눠질 수 있을 것 같다. 필드 업데이트 주기가 있다 보니 전투력이 상승하고 모이는 것보다 많이 늦은 감이 있다. 모험가들이 계속 모이다 보니 질문과 같은 형상이 있었다. 필드 성격을 재정립하고 업데이트하면서 좀 더 의미와 목적에 맞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해보겠다.


    Q. 제발 하둠 밝기 조절 좀 해달라.

    =하둠 밝기는 좀 더 밝게 조정하겠다. 지금 상태에서 하둠은 오랫동안 플레이를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하둠에서 혼돈으로 넘어가고 새로운 지역이 나오면서 변화가 있을 텐데, 그에 대한 조정을 좀 더 할 것이다. 그 뒤에 새로운 지역에서는 다른 느낌으로,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버전으로 준비하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


    Q. 한국 서버와의 공성전이나 세계적인 공성전의 계획이 있나?

    =앞서 월드 공성을 잘 진행하고 나서 생각을 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까운 권역까지는 네트워크 사정이 어느 정도 허락을 해서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너무 먼 지역에서는 지연 현상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한국과 북미가 붙는다 하는 건 많은 환경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아서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다. 대만과 한국, 일본 등 가까운 권역에서는 진행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태고룬 중복에 대해서 변경이나 업데이트 계획이 있나?

    =변경권을 드리게 되면 아시다시피 중복을 여러 차례 겪으면서 맞추신 모험가분들께는 죄송한 패치가 될 수 있어서 그렇게는 풀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 중복된 룬이 어떠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PC판에 있는 비키니 수영복은 언제 출시되나?

    =원래 수영복이 있다. 마을에서 입을 수 있는 의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의 이용 연령층에 대한 이슈가 있어서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논의를 해서 차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지 확인해 보고 조율해나가겠다.


    Q. 연금석 통합 가능성은 없나?

    =혼돈 연금석을 얼마 전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혼돈 연금석은 여러 가지 연금석을 바꿔쓰는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생각한 스펙이었다. 그런데 이걸 또 내면서 불편함을 가중시키는 상황이 나올 것 같아서 더 나은 방향이 없을까 하고 보류되고 있는 상태다. 계획은 있는데,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고민하겠다. 아마 2월 전에는 모양새를 잡아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혹은 2월 안에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Q. 격투가 각성, 위자드는 언제 출시되나?

    =내년 안에 출시하도록 하겠다. 위자드의 경우도 많은 분들이 바라시는만큼 내년 계획으로 세우고 있다. 내년 안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의상 염색마다 6부위가 제공되는데, 투구는 3부위고 나머지는 3부위밖에 제공이 안된다. 투구가 없으면 5부위, 4부위 및 심지어 3부위도 적용되곤 한다. 굳이 6부위로 제공이 될 필요가 있지도 의문이고 기왕이면 9부위로 늘려줬으면 좋겠다.

    =부위 별로 나누어 염색할 수 있도록, 9부위로 가능한 의상은 늘리도록 하겠다. 현재 의상을 변경하는 건 다시 염색을 해야 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을 조정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새로 나오는 의상은 염색 슬롯을 좀 더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도록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Q. 월드 보스와 영광의 길의 추가 입장권을 일반 입장권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

    =죄송하지만 스테이지가 키가 달라서 그 부분을 해결하려면 비효율적인 개발력이 투입돼야 한다. 기록해두고 가능한 방법을 좀 더 연구해서 찾도록 하겠다.


    Q. 아크만 사원 다시 오픈할 계획이 있나?

    =아크만 사원의 재오픈 계획을 하고는 있다. 상반기는 아니고, 하반기 정도로 러프하게 잡고 있다. 아크만 사원이나 대사막은 제단을 추가하면서 발굴이나, 신규 난이도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설계하고 있다.


    Q. 업데이트 소식을 보면 길드 전쟁 개편이나 나이트메어 개편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업데이트에 대한 방향성과 함께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려달라.

    =신규 유저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건 꾸준히 하고 있다. 얼마 전에 했던 메인 의뢰의 동선 줄이는 작업이나 불필요한 정보를 노출하면서 혼란을 야기하는 문제를 줄이는 건 계속 진행 중이다. 다만 이런 패치가 기존 유저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느껴지게 되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다.

    말씀 주신 부분은 저희도 공감하고 죄송스럽다. 일전 하이델, 칼페온 연회에서 방향성의 큰 그림을 말씀드렸다. 차곡차곡 진행하려면 순서대로 그게 맞는 스텝을 밟아야 한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업데이트를 하지 못해 미흡하고 미련이 남고, 그런 점에서 업데이트가 늘어지고 있는 점은 죄송하다.


    Q. 허수아비를 통해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사양을 예고했는데 등장하지 않았다. 언제 출시되는지 알 수 있나?

    =이 부분도 말씀드리고 아직 업데이트하지 못한 부분이라 죄송하다. 자유 결투장에 모험가분들께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허수아비 같은 NPC를 세우는 작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다. 내년 상반기 안에는 업데이트하겠다.


    Q. PvP 콘텐츠에서 기술 사용 시 적용되는 상태 이상과 경직이 매우 중요한데, 아크메이지는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 다른 클래스처럼 기절이나 경직 적용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아크메이지 밸런싱에 대해 말씀드리면, 낙뢰가 바운드로 되어있는데 기절 효과로 변경해서 낙뢰를 현재는 회피기로 주로 사용하는데, 회피기 또는 돌진기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한다. 또한 플레이하는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방향을 잡고 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크메이지는 기절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을 텐데, 해당 부분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밸런스 패치가 진행 중이다.


    Q. 대양이나 일반 필드는 무법 지대가 활성화되는데, 대사막은 왜 무법지대가 활성화되지 않는 것인가?

    =대사막 무법지대는 처음부터 PvE 콘텐츠가 무법지대를 하지 않고 전투력에 따라 각자 흩어져서 대사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3단계 같은 경우는 무법자 모드가 있다던가, 자리싸움을 하거나 길드 전쟁이 발생되는 부분을 고려해서 추가를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있다. 해당 부분은 일단 무법 모드로만 해결할 게 아니라 보상을 추가하고 관련해서 대사막 전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Q. 토템의 돌파 확률과 관련해서 확률을 높이는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복구권을 추가해 줄 생각은 없는가?

    =앞서 이야기해준 케이스이긴 한데, 이미 토템을 가지고 고 강화를 돌파하시면서 넘어간 분들이 완화하는 패치를 하면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리는 상태가 된다. 이미 서비스가 되고 있는 게 극적으로 변화하는 것들은 지양하고 있다. 그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지에 대해서 방향성을 풀어가는 쪽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이뿐만 아니라 허들로 삼아둔 것들은 손을 대지 않는 게 제일 나은 방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해보겠다. 지금 말씀 주신 내용 자체는 적용하기 어렵다.


    Q. 예전 하이델, 칼페온 연회에서 좋은 보상이나 선물을 주고 있는데 전 국가 동시 보상이다 보니 다만 일본 플레이어 입장에서 필요 없거나 좋지 않은 아이템들이 좀 섞여있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아이템을 제공할 의향은 없는가?

    =행사는 전 국가가 동시에 하고 있는 것들이다 보니 그 행사에 맞춰서 전체적으로 선물을 드리는 방향을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 외에 각 서비스 지역 별로 하는 이벤트나 행사에서는 그에 맞는 버전으로 준비를 하는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전체 행사 규모가 크다 보니 아마 거기서 오는 게 느껴질 것 같다. 조절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고 각 지역별 이벤트를 할 때 의미가 있도록 조절해 보겠다. 전 국가 동시 이벤트는 같은 보상이 되어야 형평성이 맞다고 생각한다.


    Q. 무기 교환권이 현재 2장이 배포되고 있지만, 기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는 4장이 배포돼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두 장 더 드리겠다. 현재의 방법에서는 기존 캐릭터를 변경하면 장비가 비어져 있는데, 그걸 채우기 위해서는 두 장을 더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Q. 직업 변경을 하면 신화 의상은 변경권으로 옮길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꾸미기 위한 의상들은 블랙펄 960개를 주고 샀는데 옮길 수 없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지 궁금하다.

    =난처한 질문이긴 하다. 모험가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야기하시는 게, 버서커 의상을 갖고 있는데 세이지로 갈아타면 세이지로 입을 수 있어야 하는 게 맞지 않는가 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모험가 유저분들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불가능하다. 대신 매 번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기능성 의상 직업 변경 쿠폰을 드렸는데, 특정한 시점마다 선물로 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해 보겠다.


    Q. 2020년 상반기에 정치 시스템을 언급했는데 지금은 빠져있다. 그리고 혼돈 장비를 강화하려면 아크람 예언서가 필요한데 아크람 예언서가 수급처가 제한되어 있는데 수급처를 늘릴 계획이 있는가?

    =정치 시스템은 앞서 말씀드린 아토르의 전쟁과 결합되었다고 보시면 된다. 아토르의 전쟁은 진영과 대륙을 두고 땅따먹기를 할 수 있듯이 할 수 있는 콘텐츠다. 그런 시스템에서 정치 시스템이 반영되는 형태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개발 일정의 맨 끝단에 아토르의 전쟁이 있는데 거기 포함됐다고봐주시면 될 것 같다. 아크람의 수급처는 신규 콘텐츠 안에서 새롭게 수급할 수 있도록 추가해 보도록 하겠다.


    Q. 게임 설정은 단말 기기 단위가 아니라 서버 단위로 저장되게 해달라.

    =게임 설정을 단말기에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 서버 단위에 저장을 하면 유저들 입장에선 편한 방법이겠지만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부분이다. 통신 비용이 많이 발생해서, 정말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적용하겠다.


    Q. 투 기장에서 길드원과 싸울 수 있게 해달라. 일반전도 괜찮다.

    =친선전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다. 길드원과 친선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자유 결투장에서는 길드원과 대전이 불가능해서 컨트롤 연습이나 딜 체크를 해보기 위해 싸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게 맞다. 그런 부분이 해결될 수 있도록 추가하도록 하겠다.


    Q. 생활 의상 교환권을 상시적으로 판매할 계획이 있나?

    =당장은 아닌데 일정을 잡아서 해보겠다.


    Q. 옷장처럼 펫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 달라.

    =반려동물 외형은 원하는 반려동물의 외형처럼 쓸 수 있도록, 의상처럼 개발하겠다.


    Q. 이클립스는 사전 생성 없이 바로 등장하는가?

    =그렇다. 사전 생성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Q. 말, 코끼리 외에 다른 탑승물 추가 계획이 있나?

    =알파카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게 탑승물로 나오면 답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탑승물로 나오지 않으면 다른 탑승물을 고민해 보겠다.


    Q. 클래스의 특성을 생각해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는지 궁금하다. 극단적인 밸런스 패치로 피곤하다.

    =밸런스 패치가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까지 많이 맞춰졌다. 그동안은 좀 극단적으로 진행되었는데, 모험가분들도 많이 느끼셨을 것 같다. 이제부터는 조금씩만 조절하면서 세밀하게 다듬도록 하겠다. 다시 태어날 정도로 손을 봐야 할 경우도 생기긴 한다. 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으나 되도록 미세하게 조정하면서 맞추도록 하겠다.


    Q. 사막 발굴의 의미가 퇴색됐는데 어떻게 바뀌나?

    =밸런스 조정을 통해서 의미 있게 보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 어떤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하는데 한쪽으로 치우치면 발굴만 하거나 제단 런만 하거나 특정 지역이 효율이 좋다 보니까 콘텐츠 이용에 쏠림 현상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맞춰서 밸런스를 조정하겠다.


    Q. 한국에서 유저와의 질문받는 이벤트를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2주 전에 있던 사항이라고 기억한다. 그걸 일본 버전에서도 개최할 수 있나?

    =개발자 근황 토크를 말씀하시는 것 같다. 아시겠지만 일본과 대만, 한국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업데이트 상황에 있다. 한국어로 번역해서 전달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진행해 보겠다.


    Q. 흑정령 모드에서 사용하면 버프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추후에 흑정령 모드를 사용할 때 제대로 적용되도록 개선할 수 있나?

    =흑정령 모드는 게임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유사 효과를 제공해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기획상으로 100% 플레이의 보상이 보장되는 게 아니고 온전히 보상되기도 어려운 구조다. 이것까지 반영하긴 어려울 것 같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직접 오래 플레이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좀 줄이면서 좀 쉴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그런 부분을 마련하고 있고 플레이 타임을 줄이도록 방향성을 잡고 있다.


    Q. 길드 전쟁은 거의 점수로 집계가 되는데, 고 전투력이든 낮은 전투력이든 점수가 같다. 이에 대한 밸런스를 맞춰야 할 것 같다.

    =발표 때 말씀드린 것처럼 상대적으로 낮은 전투력 유저가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점수를 낮춰주고 고 전투력 유저들은 리스크가 있어서 전쟁에서 죽게 되면 상대방에게 많은 점수를 빼앗기는 등 전투력이 낮은 분들도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


    Q. 둠 보다 좋은 환상마는 언제 업데이트되나?

    =둠 보다 좋은 환상마는 아니고,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환상마를 추가할 계획이 있다. 지금 말씀드릴 시점이 아니고 좀 멀리 있다고 보시면 된다. PC에는 다른 두 환상마가 있는데 그런 것도 다른 매력을 갖는 기능을 추가해서 모험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Q. 하이델 연회에서 다크나이트 피규어 공개했는데, 구입 경로가 있나?

    =구입 경로가 있다. 지금은 아니다. 이번 달 안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가 나갈 것이다. 머지않은 시점으로 알고 있다.


    Q. 태양의 전장 벽이나 대사막에서 제단과 상호 작용할 때 화면이 심하게 클로즈업 된다. 이를 수정할 수 있나?

    =수정하겠다. 이걸 수정하기 위해서는 맵을 한 번 더 만들어야 하는 공수가 있어서 빠르게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빨리해보겠다. 태양의 전장은 다시 확인을 해보고 준비할 수 있게 되면 말씀드리겠다. 대사막에서 제단 줌인은 상반기 내로 꼭 고치겠다.


    Q. 대전 시작 시 타겟 지정 ON으로 고정되게 해달라.

    =생각해 보니 안 할 이유가 없다. 2022년 1월 중으로 개선을 해보겠다.


    Q. 모험가 허상들이 가만히 서 있는 현상을 고쳐달라.

    =차주 화요일 업데이트에 고쳐서 반영하도록 하겠다.


    Q. 혼돈 유물은 언제 출시할 생각인지 알고 싶다.

    =앞서 혼돈 연금석 이야기를 잠깐 했었는데, 그다음 이야기여서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상반기 끝날 무렵이 좋지 않을까 하는데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중간에 변동이 있으면 내용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다.


    Q. 포럼을 보고 있다, 듣고 있다 하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보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다.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있나?

    =정말로 보고 있고, 매번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그 기회가 적은 것 같다. 매달 나오겠다, 매번 나오겠다 하는 건 안되겠지만 좀 더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균열3 지역은 어떻게 되나?

    =생각은 하고 있다. 어떻게 업데이트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는 상태다. 균열3이 단순히 보상이 달라지는 필드로는 특별한 재미를 주는 게 아니라고 보고 있다. 어떤 콘텐츠나 어떤 역할로서 세 번째 균열 지역을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

    필드 속성이 많이 섞여있고 모호해지는 것들이 있다. 이걸 정비하려고 확보해야 하는데,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 순서대로 하나씩 해나갈 것이고, 개발 근황 토크 때 어느 정도 타이밍으로 보고 있는지 공유해 드리겠다.


    Q. 신화 의상의 다음 단계나 7세대 펫 다음 단계는 언제 나올 계획인가?

    =언제 풀지 고민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없다. 계획이 잡히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Q. 용연향이라는 시간의 고리는 언제 사용할 수 있나?

    =혼돈 연금석이나 혼돈 유물로 관련이 있는 아이템으로 계획했는데, 디자인을 디테일하게 다듬으면서 생각보다 일정이 미뤄졌다. 현재는 업데이트 예정인 아이템으로 남겨져 있는데 하나 정도는 상반기 내에 업데이트해서 풀어갈 예정으로 잡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Q. 정치 시스템 관련해서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데, 언제 가능한가?

    =아토르 전쟁을 시작으로 맞춰지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양 진영 간의 대립으로 상황들을 정치로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 확정되어야 공유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예전에는 최전선에서 핫 타임 때 길드원이 모여서 재미있게 사냥을 했었다. 지금은 전투력 차이가 나면 사냥이 안돼서 많이 모이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일단 전투력에 대한 사냥터 세분화를 고민하고 있다. 다른 콘텐츠에서 풀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길드원과 함께 사냥하면 함께 보상을 획득하는 부분도 고려 중이다. 길드원과 함께 사냥해서 아이템 파밍을 하는 재미를 주고 싶다. 필드나 다른 콘텐츠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적용시켜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


    Q. 옷장 상한을 500개 정도로 늘려달라.

    =안 된다. 대신 옷장에서 옷을 꺼내고 넣을 때 금액이라도 낮춰보겠다. 현재 옷장은 최대치다. 확장이 어렵다.


    Q. 하사신 각성은 언제 될까?

    =하반기 이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


    Q. 샤이 기술 중 곰은 내 캐릭터 위치만이 아니라 적 뒤라던가 하는 출현 지점에 특이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곰이 적 뒤에서 나타나서 공격을 하게 끔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인 것 같은데, 안 된다. 채팅창에 올라오는 헌터 구르기 모션 같은 건 개선을 하겠다.


    Q. 보물재료 드랍율 상향 계획이 있나?

    =아직 드랍률 상향 계획은 없다.


    Q. 2022년도 달력 판매 계획은 없나?

    =있다. 조만간 안내해 드리겠다.


    Q. 남는 혼돈의 축, 아크라드를 어디에 쓸지 계획을 알려달라

    =1차적으로는 혼돈 연금석에 사용하도록 계획 중이고 추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일정이 확인되는 대로 바로 공개해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