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민 변호사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이용민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민 변호사는 법무법인 시우 부산사무소 파트너변호사이다. 대한변호사협회 민사, 형사 전문 변호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이용민 변호사의 위원 위촉은 전임자인 박병훈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다. 박병훈 전 게임물관리위원은 지난 8월 13일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이에 문체부는 위원 구성 중 법률전문가 자리에 이용민 변호사를 앉혔다.

게임과 관련해 이용민 변호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게임개발자를 위한 저작권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용민 변호사는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원으로 있다. 이용민 변호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저작권, 블록체인 등 IT 업계와 관련된 법률자문에 전문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 23일 이용민 변호사의 위원 위촉을 승인했다. 이용민 신임 위원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