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던전'이 추가됐다. 에픽 미션 챕터 15 '제7기동사단' 노말 난이도를 15-10스테이지까지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작전 탭에 '던전' 콘텐츠가 개방된다. 점령하고 있는 빌딩에 던전이 개방되며, 이곳을 탐험하면 보상으로 '코어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처음 입장 무료, 하루 3회 입장! 던전 진행 방식
던전은 자신이 점령하고 있는 빌딩을 탐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하루 3회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하루 한 번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지만, 두 번째 입장에서는 100다이아, 세 번째 입장에는 200 다이아가 요구된다.

메인 캐릭터와 부하 2명을 세팅하고 던전에 입장하면 평소 진행하던 에픽 스테이지보다 2~3배 이상 많은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던전 내에 위치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만 보상이 지급되며, 도중에 포기하거나 실패할 때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다만, 포기나 실패 시 입장에 지불한 재화(다이아)는 돌려준다.

던전의 난이도는 자신의 빌딩 레벨과 등급에 비례해 상승한다. 만약 클리어하기 어렵다면 자신의 레벨보다 낮은 빌딩을 선택해 탐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빌딩을 빼앗기거나 포기했을 경우, 해당 빌딩에서 더 이상 던전을 진행할 수 없다.

▲ 빌딩의 등급과 레벨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



던전 주요 보상, 장비 특성 확정 교체 '코어의 정수'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주요 보상은 강철, 식량, 코어의 정수, 장비 재감정권, 불굴의 수호석 등이 있다. 이 중, 코어의 정수는 장비의 특성을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소모품이다. 공방 - 특성 변환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변경할 코어의 정수와 달러가 필요하다.

특성 변환을 진행할 때, 요구되는 코어의 정수의 수량은 장비의 등급과 레벨이 높을수록 많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같은 30레벨 장비라 하더라도 유니크 등급은 4개, 전설 등급은 10개의 코어의 정수를 요구한다. 따라서 높은 등급의 장비는 최대한 재감정을 이용하고, 꼭 필요할때만 특성 변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할 점도 있다. 특성 변환을 진행할 때, X2가 붙어있는 옵션은 유지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해당 옵션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장비의 등급과 레벨이 높아질수록 필요한 코어의 정수가 증가한다

▲ 확정 획득 코어의 정수 외에도 랜덤으로 다른 코어의 정수를 얻을 수 있다


빌딩 특성마다 획득할 수 있는 코어의 정수 정리
각 빌딩은 유치원, 상업 시설, 주택 등 어떤 종류냐에 따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코어의 정수 종류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편의점과 의료시설은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하는 '트라우마 디거' 코어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시설과 유치원에서는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약점 잡기' 코어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코어의 정수 세부 옵션 증가량은 빌딩의 레벨에 따라 결정된다. 빌딩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코어의 정수 옵션 수치가 증가한다. 각 빌딩별 드롭되는 코어의 정수는 다음과 같다.

▲ 시설에 따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는 코어의 정수가 달라진다

▲ 빌딩별 획득 가능한 코어의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