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위메이드]


㈜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에서 인기만화 '프리스트'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리스트'의 원작자 형민우작가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스트’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로스트사가에서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북미, 대만은 물론, 최근 동시접속자 1만5천명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신부의 복수를 소재로 한 만화로, 국내에서 50만 부, 해외에서 100만 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할리우드 최초의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작되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대전 액션게임 차세대 대표 주자를 목표로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로스트사가와, 현재 가장 뜨거운 문화 콘텐츠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프리스트’의 만남은, 로스트사가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목), 로스트사가의 48번째 용병으로서 등장하게 될 ‘프리스트’는 원작에서 보여준 강력한 인상과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제대로 살린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예고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김인중 대표는 “워낙 팬이었기에, 로스트사가의 개발 초창기부터 ‘프리스트’의 등장을 늘 머릿속에 그려왔고, 영화를 본 후 그 바램은 더욱 커졌다”며, “원작의 명성에 걸 맞는 훌륭한 캐릭터로 완성시켜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으며,



형민우 작가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본 적은 있지만, 게임을 통해 만나는 ‘프리스트’는 어떠할 지 굉장히 설레고 있다“며, “로스트사가 관계자 분들이 멋진 모습으로 탄생시켜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사가는 유명 소설, 게임, 영화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퇴마록현암’, ‘스페셜포스’ 등 수 많은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캐릭터의 무한한 확장성은 계속적인 상승세에 있는 현재의 인기를 가능하게 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