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는 ‘군주온라인’의 확장된 개념인 ‘군주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RPG게임과 턴제 방식의 전략전투를 본격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게임 '군주배틀'을 개발하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클로즈알파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 턴제전략RPG ‘군주배틀’은 전투시 플레이어의 턴이 끝나면 몬스터의 턴으로 돌아가는 턴제 전투 방식의 게임으로,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최소 3명에서 최대 9명까지의 다양한 용병들을 팀으로 구성하여 전투를 벌이며, 콘솔 게임방식의 다양한 연출과 전략적인 전투상황설정 등을 통해 턴제 전투 특유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교역소’를 통한 군주온라인’과의 연동으로 ‘군주온라인’에서 유저들이 직접 제조한 아이템들을 ‘군주배틀’로 사올 수도 있고 각종 아이템을 맡겨서 제조를 요청할 수 있는 등의 무역 연계와 더불어 다른 국가와의 교역도 가능하게 하는 등, 차후 군주의 전세계 네트워크인 ‘군주월드’로 발전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클로즈알파테스트’는 ‘군주온라인’ 홈페이지에 위치한 ‘군주배틀’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시스템 안정성 및 밸런스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전투시스템에 대한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개발이사는 “’군주배틀’은 온라인RPG와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각각의 재미들이 적절하게 융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군주온라인’에서는 정치와 경제시스템의 재미를 체험했다면, 턴제전략 RPG ‘군주배틀’에서는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