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마라가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인 만큼 현시점에서는 아무래도 푸쉬 보상이나 별도의 과금 없이도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공짜 보상에 눈이 많이 간다.

특히 접속 후 7일 동안 미션이 해금되는 '출시 기념 미션 제1탄'은 그리 어렵지 않은 미션을 클리어 모두 클리어하면, 게임 초기 부족한 육성 우마무스메를 보충할 수 있는 단비와 같은 '3성 확정 뽑기 티켓'을 최종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미션이 해금되는 기간이 7일일 뿐이지 미션 달성 기간도 사실상 무기한이며 그리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미션이지만, 우리나라 게이머들은 빠르고 효율적을 추구하는 민족이 아닌가? 따라서 그나마 난이도가 높은 6, 7일 차 미션을 조금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정보를 모아보았다.

▲ 많은 트레이너가 이사장, 기자가 껴서 5인 서포트 훈련을 클리어하지 못했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실력 뿐 아니라 운도 필요하다! 한정 미션 6, 7일차 미션 공략

■ 클래식급(2년 차) 외출로 인형 뽑기 이벤트 발생!

클래식급(2년 차)진행 중 외출 패널 선택 시 외출 이벤트가 발생한 후 낮은 확률로 크레인 게임 이벤트가 추가된다. 이벤트 중 인형을 1개 이상 뽑는 데 성공하면 체력과 의욕이 상승하고 '직선 회복'의 1레벨 힌트를 획득할 수 있다.

만일, 이 이벤트 진행 중 일반 인형을 6개 이상 뽑거나, 거대 인형 1개 + 일반 인형 2개 이상 뽑았다면 이벤트가 '대성공'으로 종료되며, 모든 보상의 수치가 상승한다. 단, 정확하게 인형을 크레인으로 잡더라도 확정적으로 인형을 뽑을 수 있는 건 아니니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자.

이 미션은 특히 육성 목표의 텀이 긴 '하루 우라라'를 이용해 클래식급 기간동안 휴식만 누르며 인형 뽑기에 도전 후 육성 목표 달성 실패로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 하루 우라라를 이용하면 인형 뽑기 미션을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 크레인 게임 공략

○ 금색으로 빛나는 인형을 찾아라!

- 크레인 게임 시작 시 금색으로 빛나는 인형은 3개 이상의 인형이 묻혀있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다.
- 획득한 인형이 일정 수를 넘으면 보상이 상승하니 금색으로 빛난 인형을 1순위로 노리는 게 좋다.

○ 카메라를 움직여 경품을 확인하자!

- →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경품인 인형의 위치와 모습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 크레인 속도가 상승하니 주의!

- 총 3번의 기회가 있으며, 진행할 때마다 크레인의 속도가 상승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서 있는 봉제 인형을 우선시하라!

- 대각선 혹은 누워있는 인형은 중심을 노리기 어렵고, 집더라도 중간에 떨어질 확률이 높다.
- 뽑을 확률이 높은 서 있는 상태의 인형을 노리길 추천한다.

▲ 금색으로 빛나는 인형은 3개 이상의 인형이 묻혀 있습니다.

▲ 서 있는 상태의 인형이 가장 정중앙을 노리기 쉽다.

▲ 인형 뽑기 게임 플레이 예시

▲ 운이 없다면 정확히 잡더라도 하나도 못 건질 수 있습니다.


■ 나카야마 경기장 레이스에서 10회 우승하기

나카야마 경기장 레이스 10회 우승은 레이스 장이 '나카야마'인 레이스를 우승하는 것이다. 한 육성에 모두 완료할 필요는 없고 육성 당 누적으로 횟수가 추가된다. 나카야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G1 레이스는 호프풀 스테이크스(주니어급 12월 후반), 사츠키상(클래식급 4월 전반), 아리마 기념(클래식, 시니어급 12월 후반)이 있다.

특히 골드 쉽이 육성 목표로 위 레이스를 모두 뛰기 때문에 빠르게 미션을 클리어하고 싶은 트레이너는 이 기간 동안에는 골드 쉽을 육성하길 추천한다.

아래 링크에 있는 경기 DB에 접속한 뒤 'Ctrl + F'로 나카야마를 검색하면 그 외의 G3, G2에서 열리는 나카야마 경기장의 레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 나카야마 경기장의 레이스가 궁금하다면? 인벤 경기 DB에서 확인하기

▲ 나카야마 개최 G1 레이스 전부 육성 목표로 설정되어있는 골드 쉽을 육성하면 시간이 절약된다.


■ 서포터 5명과 훈련하기

이 미션만큼은 정말 하늘에 빌어야 하는 미션이다. 동일한 훈련에 서포트가 5인 이상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아키카와 이사장,오토나시 기자는 서포터 인수에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극단적으로 빨리 이 미션을 클리어하고 싶다면 특기율이 높은 동일 속성의 서포터 카드를 5~6장 채용하면 되지만, 그렇게 해도 오직 운에 기대야 하는 미션이니 육성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클리어될 것이다. 그저 한 턴 한 턴 기도하는 것이 이 미션을 빠르게 클리어하는 팁이라 할 수 있다.

▲ 사실 이 미션은 그저 기도가 답이며, 인형 뽑기 퀘스트를 노리다보면 우연찮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