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e스포츠 종주국답게, 한국의 LoL 실력은 전 세계적으로 봐도 절대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 매우 높은 수준에 올라서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프로들이 실력을 쌓기 위한 솔로 랭크 게임에서 만나는 연습 대상들 또한 북미나 타 지역보다도 한국 서버의 게이머들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는 상황이죠.

이에 자극받은 CLG의 코치이자 유명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몬테크리스토'는 CLG 팀 전원을 '고수들의 땅' 한국에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한국에서의 연습 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LCS NA 11주차를 과감히 포기할 정도로 극단적인 처방을 내린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현지화에 자연스럽게 성공한 듯 편한 복장과 마음으로 인벤팀을 반갑게 맞아준 CLG. 아늑한(?) 연습실에 살짝 방문하여 연습에 매진하는 그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스크림도 식후경!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 타지 생활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해준 '세라프' 신우영 선수




▲ '덱스터' 선수는 고기를 먼저 자르고 굽습니다. 컬쳐쇼크!


▲ "고기네." "고기다."


▲ 히죽~


▲ 된장찌개를 음미하는 '링크' 선수


▲ 연습실로 돌아와서 자리를 잡는 모습


▲ '몬테크리스토'. 무대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 고기를 열심히 자르던 '덱스터' 선수도 어느새 진지한 모습입니다.




▲ 푸근한 인상의 '아프로무' 선수의 모습


▲ 음악을 들으며 연습을 하나 봅니다.


▲ 그의 옆자리에 앉은 '더블리프트' 선수


▲ 여러가지 사연으로 친숙한 선수죠.


▲ 'L' 같은 포즈의 '링크' 선수.


▲ 대기 시간엔 하스스톤도 살짝


▲ 인벤을 보고 있는 '세라프' 신우영 선수. 컨셉은 아닙니다.


▲ 서로간의 호흡을 위해 마련된 침대방. 코 골면 퇴출 당하나요?


▲ 매니져는 아리를 좋아하나 봅니다.


▲ "아리쨩..."


▲ 본격적으로 스크림 시작!


▲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한국행이라는 큰 결심을 한 CLG.
부디 좋은 연습을 통해 롤드컵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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