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GSL 현장에 마이크 모하임이 방문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한국 임직원과의 소통 및 향후 주요 출시 예정 게임에 대한 준비 상황 점검 등을 목적으로 방한한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가 8월 21일 GSL 현장을 방문,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고 밝혔다.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 등이 출전할 이날 GSL 경기 현장에서는 관람객 중 행운의 한 명을 선정해 모하임 CEO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미국 본사에서 직접 가져온 한정판 대형 해병 피규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해병 피규어에는 이영호 선수와 모하임 CEO가 친필 사인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어서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영호 선수의 사인이 담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StarCraft 2: Heart of the Swarm) 소장판, 한정판 전투순양함 티셔츠, 스타크래프트 2 로고가 새겨진 모자, 그리고 짐 레이너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선물들이 현장 방문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모하임 CEO는 22일(금) 대학e스포츠동아리연합회 에카(ECCA)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와 24일(일) ‘20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아시아 대표선발전’ 현장도 직접 방문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