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서 전승으로 선전 중인 GE 타이거즈와 중국 프로리그 LPL에서 6연승을 달리는 EDG가 지난주에 이어 파워랭킹 1, 2 위 자리를 지켰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 작성한 3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GE 타이거즈는 정규 리그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잡아 1승을 추가하고 파워랭킹 정상을 지켰다.

중국 리그 1위로 등극한 '데프트' 김혁규와 '폰' 허원석의 EDG도 3승을 추가하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스네이크에게 패배를 기록한 이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쾌속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DG에게 중국리그 1위 자리를 빼앗긴 OMG는 경기에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하며 파워랭킹 5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한편, 한국 리그 1위, 중국 리그 1위 팀들이 나란히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유럽리그 무패를 기록중인 SK Gaming은 10위, 북미 리그 1위 팀인 CLG는 2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 2015 스프링 시즌 파워랭킹 3주 차

1. GE Tigers (6-0)(-)
2. Edward Gaming (8-1)(-)
3. Jin Air Green Wings (4-2)(↑1)
4. SKTelecom T1 (4-2)(↑4)
5. OMG (5-0-3)(↓2)
6. CJ Entus (4-2)(↑1)
7. LGD Gaming (4-3-1)(↓2)
8. Najin e-mFire (2-4)(↑4)
9. Snake (5-0-4)(↓3)
10. SK Gaming (6-0)(-)
11. Invictus Gaming (4-3-1)(new)
12. Team King (2-4-1)(↑2)
13. Star Horn Royal Club (3-3-2)(↓4)
14. Vici Gaming (2-2-4)(↓3)
15. Team SoloMid (5-1)(-)
16. Fnatic (5-1)(↓3)
17. Yoe Flash Wolves (6-1)(-)
18. Elements (4-2)(↓2)
19. Taipei Assassins (8-0)(↓1)
20. Counter Logic Gaming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