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대규모 스타2 세계 대회가 그 막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MSI 마스터즈 게이밍 아레나(MGA)가 7월 1일 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전 세계 예선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국 예선에서 살아남은 상위 2명은 MSI MGA 본선으로 진출해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프라임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MSI MGA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예선을 치른다. 한국 예선은 7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고 가장 마지막에 펼쳐지는 북미 예선은 오는 7월 29, 30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총 10명의 선수가 선발되고, 나머지 6명은 초청 자격으로 참가한다. 초청 선수 명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MSI MGA는 이전까지는 MSI Beat IT란 대회명으로 진행됐으며, 가장 최근 대회였던 MSI Beat IT 2014에서는 강민수(삼성)가 원이삭(yFW)을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MSI MGA 참가 신청은 해당 링크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