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9일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한중 국가대항전 ‘F1 결투 천왕대회’의 홍보모델로 ‘클라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1 결투 천왕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하는 클라라의 메시지를 담은 대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12월 7일 열리는 던파 페스티벌 행사 오전 순서에서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메인 MC로서 행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클라라가 가진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이번 대회와 잘 부합돼 홍보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던파 페스티벌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F1 결투 천왕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F1 결투천왕대회는 던전앤파이터의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오는 12월 7일 던파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2차전에 앞서 12월 6일(금)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1차전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곰TV를 통해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F1 결투 천왕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