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오오마츠 쇼우도우)는 자사가 총괄기획 및 서비스하고, 넷마루가 개발한 국내 최초 모바일 디지몬 RPG인 ‘디지몬 소울 체이서’에 유저 의견을 반영하여 PvP(이용자간 대결)모드인 ‘디지몬 아레나’ 및 궁극체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디지몬 아레나(PvP 모드)는 꾸준히 요청해온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투모드와 추가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신규 추가 된 PVP 모드는 각각 5개의 디지몬으로 구성된 팀으로 상대방의 에너지가 모두 소모될 때까지 자동전투를 하는 대전 모드로써, 디지몬의 능력치를 강화시키거나 각 디지몬간 상성 및 전략적인 배치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다양한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버프’를 구매해 부족한 능력치를 채우거나 팀 공격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디지몬 아레나에서는 랭크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지급되어 유저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파워드라몬, 메탈시드라몬, 메탈에테몬, 피노키몬 등 궁극체 4종이 추가했으며, 시련던전의 ‘유’ 던전이 열려 신드라몬을 획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저들이 상위 진화 형태인 완전체 및 궁극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확장 되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디지몬 소울 체이서’를 즐겨주시는 유저들에게 PvP모드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저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몬 소울 체이서’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