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대표 장잉펑)는 해피툭(대표 양민영)과 자사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라테일’은 오는 7월 16일 해피툭의 게임 포털 ‘망고T5(’를 통해 ‘彩虹岛 物語(채홍도 물어, 무지개섬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테일’은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이 가능한 사이드 뷰 방식의 캐주얼 액션 RPG로, 지난 2012년 ‘채홍도’라는 이름으로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동시 접속자 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존 퍼블리셔와 계약이 만료 됨에 따라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해피툭’은 대만에서 ‘테라’와 ‘오디션’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서비스한 바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폭 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사로, 6월부터 사전 마케팅을 통해 ‘라테일’을 알릴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의 함정훈 이사는 “다양한 국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해피툭을 통해 ‘라테일’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남은 기간 보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피툭의 양민영 대표는 “이미 전 세계에서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라테일’을 대만에서 서비스하게 돼 설렌다”라며, “그동안 축적된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