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벨리에서 개최된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의 2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이 오기 전에는 1일차 오후 늦게처럼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요. 이런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눈이 부실 정도의 태양 볕을 보여줬죠.

2일차의 공식 일정은 'PD대정령'과 '용봉탕'의 성남 콘텐츠 기업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에는 수많은 콘텐츠 기업 부스들이 위치해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각종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와 관련된 각종 상품들 역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부스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 부스에서는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를 머그컵에 새겨 간직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또 어떤 부스에서는 어머니들의 어려운 삶에 활력과 도움을 주기 위한 뜻깊은 부스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 콘텐츠 기업 부스들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약간의 우려와 달리 화창한 날씨로 2일차를 맞이한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

▲ 메인 무대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 자세히 보니 어린아이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 바로 공 던지기 미니게임을 위한 줄이었는데요. 중앙을 맞추면 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잠시 뒤 메인 부스에는 어디서 본듯한 가면을 쓴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 그 정체는 바로 PD대정령과 용봉탕이었습니다

▲ 둘은 페스티벌에 참가한 성남 콘텐츠 기업들을 소개함과 함께 인터뷰 시간도 진행했습니다

▲ 잠시 뒤 페스티벌의 한 곳에는 긴 줄이 생겼는데요

▲ 그곳에서는 PD대정령의 엽서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 성남 콘텐츠 기업 부스는 지도의 7번 구역에 길게 위치해 있네요

▲ 제일 처음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은 '스마트한'이라는 곳이었습니다

▲ 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컬러링 아트 콘텐츠는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던 부스에서는 아름다운 글씨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 각종 캘리그라피 작품을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 직접 캘리그라피를 시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도 캘리그라피를 받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네요

▲ 트리즈코퍼레이션은 게임, 캐릭터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을 제작하는 기업인데요

▲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그림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바로 옆에서는 특이한 문구의 포스터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어머니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엄마시간 공작소'입니다

▲ 이런 말 한마디가 힘든 삶을 조금은 위로해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홍당무'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볼 수 있었으며

▲ 바로 옆 '오콘' 부스에서는 뽀통령이 환영해주고 있었습니다

▲ 아니, 인형이 아니라 정말 뽀통령도 있었네요

▲ 정말 살인적으로 귀엽습니다

▲ 왠지 익숙한 캐릭터가 보이는 이곳은

▲ 크루세이더 퀘스트로 대표되는 '로드컴플릿' 부스입니다

▲ 크루세이더 퀘스트 특유의 도트 캐릭터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네요

▲ '아이오스튜디오'에서는 간단한 조이스틱만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이 때문인지 어린 아이들도 쉽게 다가가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 귀여운지 잔인한지 모를 USB도 보이네요

▲ '아이디어박스' 부스에 많은 남성분들이 몰렸습니다

▲ 이분들이 즐기는 것은... 미(소년)연시?!

▲ 길게 줄이 늘어선 '자라나는 씨앗' 부스

▲ 무엇일까 해서 봤더니 부스에 금괴가 놓여있네요

▲ 추억의 뽑기를 통해 금괴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금괴는 초콜렛이었다고 하네요

▲ 재밌는 해적 룰렛과 주사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디오크러시'

▲ 한 번 도전해보지 않을 텐가?

▲ 이런 꽝이네요

▲ TCG와 RPG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몬스터스마일'부스의 몬스터크라이 이터널

▲ 특이한 시스템과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매력적입니다

▲ 매력적인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성남게임월드 페스티벌.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