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미투온VR]


한국 VR 선도 업체들이 주축이 된 코리아VR클러스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중국 VR업체인 천맹VR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아VR클러스트는 최근 상장한 전문 소셜 카지노 기업 미투온과 3D센싱 카메라 선도기업인 나무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VR전문 개발사 미투온VR과 세계적인 VR트래밀 장비 버츄얼라이저 아시아 총판이며 VR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엘케이컨버전스, 최근 폭풍마경과 VR콘텐츠 공급 계약한 전문 VR콘텐츠 제작회사인 디이씨코리아가 주축이 됐다.

중국 파트너업체인 천맹VR은 중국 샤먼시가 VR 플랫폼 구축 및 대형 정부 VR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VR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코리아 VR클러스터는 클러스터 내 원천 기술 교류 및 지원과 함께 VR콘텐츠 제작 및 공급,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공동 투자 유치, 인큐베이팅 등의 역할을 통해 한중 VR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중국측 파트너인 천맹VR은 코리아VR클러스터를 통해 공급하는 VR콘텐츠의 중국 유통을 지원하고 중국 내 마케팅 및 인프라 지원, 투자유치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중국과 한국 내 에서의 VR 프로젝트의 성공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 VR 클러스터”에는 세계적인 VR/AR 원천기술 개발사, 국내외 VR 콘텐츠 유통회사, 국내외 VR 전문 투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천맹VR 진신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VR콘텐츠를 중국에 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코리아 VR 클러스터의 선도기술과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투온VR 유문수 대표는 “향후 콘텐츠를 주도할 VR시장에서 천맹VR이라는 든든한 아군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