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행사 '엔씨소프트 디렉터즈 컷'을 통해 '블레이드 & 소울'의 후속작 '블레이드 & 소울 2'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약 20초 정도의 티저영상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2'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 엔씨소프트는 질의응답을 통해 '블레이드 & 소울 2'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완성 단계에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전에 공개했던 '블레이드 & 소울 M'과는 별개의 프로젝트임이 공개됐다. PC 원작의 개발을 담당하던 팀은 '블레이드 & 소울M'을 개발 중이며, 별개의 팀이 '블레이드 & 소울 2'를 개발하고 있는 상태다. '블레이드 & 소울2'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세부적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 질의사항

Q. '블레이드 & 소울 2'의 플랫폼은 무엇인가. 그리고 현재 개발 상황이나 관련 정보를 공개할 수 있나?

= '블레이드 & 소울 2'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2018로 출시 일정을 표기한 것이다. 현재 거의 완성 단계에 있다. 마케팅 부분에서 디테일한 출시 일정을 고민하고 있으며, 조만간 세부적인 콘텐츠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이미 '블레이드 & 소울 M'도 개발 중이지 않았나. '블레이드 & 소울 M'과 '블레이드 & 소울2'는 무엇이 다른가.

= '블레이드 & 소울 M'은 PC 버전을 개발하고 있는 블레이드 & 소울 캠프에서 개발 중이다. 오늘 공개한 '블레이드 & 소울 2'는 아예 별개의 팀에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