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테이크투


금일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추가되는 조지아의 지도자로 타마르를 공개 했다.

타마르는 황금기의 정점에 있는 조지아의 통치자로, 이상적인 군주로 꼽히는 인물이다. 조지 3세와 부르두칸 사이에서 태어난 타마르는 왕좌를 지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싸워야 했다. 그녀는 조지 3세 사망 후 분열 상태에 있던 조지아의 왕좌에 올라 교역과 상업을 강화했고 자신의 모노그램과 직함이 새겨진 주화를 주조했다. 그리고 법률을 성문화했고 교회와 대성당을 건축했다. 조지아의 문화는 비잔티움 기독교와 페르시아 사상이 결합된 강력하고 뚜렷한 혼합주의로 발전했다.

분열된 왕국의 권좌에 오른 타마라는 자신의 왕국을 더욱 크고 강대하게 만들었으며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켰다. 그녀는 동방정교회에서 성인으로 추대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조지아의 상징적인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테이크투는 '문명6: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그녀가 이끄는 조지아 문명의 다양한 유닛과 특성을 공개했다.

■ 특유 유닛: 케브슈레티

조지아 케브슈레티 지역의 전사들은 예로부터 나름의 전통을 계승해 왔으며, 20세기 초까지 중세 시대의 무기와 갑옷으로 전쟁에 임했다. 이 용맹한 조지아 전사들은 사슬갑옷을 착용하고 검, 도끼, 그리고 십자가로 장식된 야간 습격용 검은색 버클러를 소지했다. 방패 색깔 덕분에 전사들은 달빛 속에서 몸을 숨길 수 있었다. 이 전사들에게 전투력 보너스가 추가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도 이동력 페널티가 없다. 비록 전통은 그들의 좌우명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 역시 적응해야 했고 전장에 화기를 도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 특유 구조물: 치케

언덕과 바위 절벽 위에서 주변을 내려다보는 조지아의 요새(치케)는 인근 지역을 보호한다. 치케에는 원형 또는 삼각형 메를롱(방어 구조물로 사용되는 총안 사이의 철부 벽)이 있는 높은 커튼월이 특징적이다.

고지에 있는 조지아의 요새는 그 위치 때문에 공격하기 어려웠다. 조지아 특유의 건물인 이 요새는 르네상스 성벽보다 생산 비용이 낮으면서 외곽 방어 시설의 체력이 최대치로 증가한다.

알렉산더 대왕 시절에도 이런 요새가 있었지만, 조지아인들은 17세기까지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심지어 현대에도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조지아에서 보존 사회 제도로 발전하면 관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특유 지도자 능력: 세계와 왕국, 신앙의 영광

타마르는 신학 사회 제도를 획득하면 보호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타마르의 신앙 교육과 전쟁 전 그녀의 군대에 영감을 불어 넣어 준 방법을 고려할 때, 보호 전쟁을 선포한 후 제한된 시간 동안 보너스 신앙을 얻다. 또한 조지아는 계속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보너스를 얻다. 대중 종교와 같은 종교를 믿는 도시 국가로 파견된 사절이 두 명의 사절로 계산된다.


■ 특유 문명 능력: 화합의 힘

조지아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타마르는 나아갈 방향을 밝히고 사람들을 단결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자부심 순간을 통해 그녀의 업적을 높이십시오. 황금기 시작에 헌신할 때 시대 점수에 황금기 보너스는 물론 정상기 보너스도 획득한다.


타마르는 2018년 2월 8일에 공개되는 확장팩인 문명 VI 흥망성쇠의 새로운 지도자 9명 중 한 명이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