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KGC 2019'를 12월 23일 판교 LH기업성장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KGC는 올해 게임업계에 주요 이슈인 '인디 게임 위기론', '확률형 아이템', '양산형 게임'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해 대안을 제시한다.

KGC에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지스타에서 '스컬'로 주목을 받은 사우스포게임즈의 박상우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G식백과' 김성회 유튜버, 한양대학교 이기욱 교수, 루노소프트 정무식 부사장,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전명진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협회장, 전석환 사업실장이 참석한다.

이슈 발제는 박상우 대표가 '인디게임 관련 이슈'를 시작으로 정석희 협회장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이슈', 전석환 실장이' 양산형 게임 관련 이슈'를 발표한다. 이후 자유 토론과 이슈 발제 관련 토크쇼가 예정되어 있다. 예상 종료 시간인 저녁 8시부터는 업계 관계자 네트워킹 파티가 있다.

신청은 웹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로 가능하다. 전현직 게임업계 종사자 60명과 관련 학과 재학생 60명을 받는다. 문의사항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운영 사무국(02-6941-2780~3)을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