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인전이다" 콜 오브 듀티: 워존, 배틀 로얄 1인 모드 적용
인벤팀 기자 (desk@inven.co.kr)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에 배틀 로얄 1인 모드가 오늘(18일) 적용된다.
지난 3월 11일 출시 후 4일 만에 전세계적으로 1,500만 이상 유저가 플레이한 워존은 이미 3인 분대 모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더해 오늘 새로 적용된 배틀 로얄 1인 모드는 자신 스스로의 기량을 시험하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도전적인 플레이어들을 위해 준비된 콘텐츠다.
거대한 규모의 베르단스크 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 로얄 1인 모드에서, 각 플레이어는 동료의 도움 없이 나머지 149명의 적들에 맞서야 한다.
전통적인 배틀 로얄과 마찬가지로 서클이 계속해서 붕괴되며,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한 명의 플레이어만이 배틀 로얄 1인 모드 승리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전투에서 쓰러졌을 경우, 굴라그에서의 1:1 총격전 승부를 통한 단 한 번의 추가 생존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이를 놓치면 전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1인 모드인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정찰 드론, 심박동 탐지기, 무인정찰기 등의 정찰 도구를 획득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부활 키트를 보급 위치에서 상대보다 먼저 구입해 두면 예기치 못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다.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계약 가운데 정찰의 경우, 타 모드에 비해 목표 지점을 점령해야 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된다.
콜 오브 듀티:워존과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최신 정보는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공식 YouTube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4월 6일(월)까지 워존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 로얄 게임이다. 가상의 도시 베르단스크 속에서 전통적인 배틀 로얄 모드 및 오리지널 모드 약탈 등 여러 모드를 최대 150 명의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할 수 있다.
PlayStation® 4, Xbox One, 그리고 PC의 경우 Blizzard Battle.net®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정식 버전 구입 없이도 워존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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