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바람의나라:연 공식포럼 '필참' 유저

'바람의나라: 연' 유저들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개발사 슈퍼캣과 서비스사 넥슨에 커피트럭을 15일 보냈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2020년 7월 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울러 '바람의나라: 연' 공식포럼 필참 유저는 1주년 기념 축전을 제작해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지난 1년간 '바람의나라: 연'에 등장한 주요 몬스터와 유저들이 나타났다. 필참 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추전 이미지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유저 단체 이미지 촬영에는 '바람의나라: 연' 이태성 디렉터도 함께했다.

커피트럭을 보낸 '조토이' 유저는 "1년 동안 '바람의나라: 연'에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어린 시절 향수가 있는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만나게 해준 점과 부족한 인력과 기술에도 포기하지 않고 개선과 서비스하느라 고생하신 슈퍼캣 임직원분들에게 감사 표현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커피를 받은 이태성 디렉터

이태성 디렉터는 "수행자분들에게 항상 고맙고, 죄송한 마음뿐인데, 이렇게 커피를 보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더욱 수행자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바람의나라: 연이 수행자분들에게 따뜻함과 재미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5일 오후 9시 1주년 기념 방송에서 제대로 감사함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