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P2E(Play to Earn : 돈 버는 게임) 게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개발을 완료해 알파 버전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은 다양한 게임의 관리 및 커뮤니티 기능이 제공되는 스팀(Steam), 구글스토어와 같이 P2E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인피니티 마켓’에서는 ‘인피니티’라는 NFT(대체불가토큰)를 마켓에서 소환, 성장시켜 원하는 게임에 인챈트(Enchant : 무기나 방어구, 장신구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코인을 에어드랍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인피니티 마켓’ 알파버전 개발 완료로 NFT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구현됐다. ‘인피니티 마켓’ 메뉴 구성은 회원가입, 로그인, 내 계정, 인벤토리(강화), 써먼(소환), 익스체인지(교환), PLANET LIST(P2E 게임 리스트), INFINITIES(소환된 전체 인피니티 리스트와 거래 중인 인피니티 리스트 확인)로 크게 구분되어 있다.

한편 ‘디에프체인’은 이번 ‘인피니티 마켓’의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실제 유저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와 경제밸런스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해당 2가지 테스트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유저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했을 때 원활한 구동 여부와 서버 수용능력 등을 체크하는 테스트다. 경제밸런스 테스트는 ‘인피니티 마켓’ 내 ‘인피니티(대체불가토큰 NFT)’를 사용하는 플로우(flow)가 밸런스에 맞춰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체크하는 테스트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인피니티 마켓 알파 버전 개발이 완료돼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준비됐다.”며, “유저 대상 스트레스 테스트 및 경제밸런스 테스트를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