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18일), 액션 RPG 신작 '디아블로4'의 게임플레이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금일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2019년 정규앨범 수록곡 'You Should See Me In A Crown'과 함께 게임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담아냈다. 디아블로 특유의 몰이 사냥이나 대규모 보스전 등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순간들이 곡과 어우러져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게임 출시 시점에 만나볼 수 있는 각 클래스의 전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트레일러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디아블로4의 메인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릴리트'와의 전투로 추측되는 장면도 함께 담겨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헬스테이션'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동안 일별 14회로 운영되는 해당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에 진행된 마지막 서버 슬램 테스트까지 무사히 마친 블리자드는 다가오는 6월 6일의 정식 출시만 앞두고 있다. 디아블로4는 PC와 Xbox 시리즈 X|S, Xbox One, PS5, PS4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