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및 인기상 후보작이 공개됐다. 올해 접수된 본상 및 인기게임상 후보는 각각 11개 작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 조선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본상 후보에 오른 11개 작품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넷마블에프앤씨) ▲나이트 크로우(매드엔진)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코리아, 민트로켓)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의 여신: 니케(시프트업) ▲신의 탑: 새로운 세계(넷마블엔투) ▲에버소울(나인아크) ▲워헤이븐(넥슨코리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프라시아 전기(넥슨코리아) ▲P의 거짓(네오위즈)이다.

인기상 후보는 ▲디아블로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레전드 오브 슬라임: 방치형 RPG(로드컴플릿)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의 여신: 니케(시프트업) ▲신의 탑: 새로운 세계(넷마블엔투) ▲에버소울(나인아크) ▲칼리스토 프로토콜(Striking Distance Studios)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트릭컬 리바이브(에피드게임즈) ▲프리스톤테일M(파우게임즈) ▲P의 거짓(네오위즈)까지 11개 작품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심사위원회 심사 60%와 대국민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로 결정한다. 심사항목은 작품성과 창작성, 대중성이며, 심사기준에 의거해 9명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후 대국민 및 전문가 투표 결과를 총합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마찬가지 본상인 기술창작상은 심사위원회 심사 70%와 전문가 투표 30%를 총합해 결정한다. 심사항목은 기획 및 시나리오, 그래픽, 캐릭터, 사운드이며 각 항목 당 2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할 예정이다. 인기게임상은 대국민 투표 80%와 전문가 투표 20%를 병행해 시상한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온라인 투표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6일(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게임팬들은 본상 및 인기상 후보작에 투표할 수 있다. 시상식은 지스타 전날인 11월 15일(수) 진행된다.

한편, 작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은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최우수상은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넥슨게임즈의 HIT2가 가져갔으며, 인기게임상은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