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개인적경험에 비춰보면

던파가 가장 재밌을땐 케릭들 한창 스펙업 팍팍할땐데

슬슬 키우는케릭들 프레이입성한사람들은

프레이도는거말곤 스펙업할꺼리가 없는데 프레이졸업은 조끼린말곤 10달정돈 바라봐야하는작업이라

당장은 떨어지는게 없고

부캐는 부담되서못키우고

재미가 없어질때가됬음


이게 약간 계단식파밍의 단점인데

과거 명진이시절땐 운빨에만 의지하는 운빨좆망겜이여서

언제 갑자기 스펙업의 시기가 찾아지 내일올지 모레올지 모르는대신

운좋게 잘쳐먹은캐릭이 한두개생기면 한두달정돈 그캐릭빨면서 버티다 다른캐릭 또 뭣좀 먹으면

그캐릭굴리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계단식파밍은 정직하게 오늘오르기시작했으면 정확하게 정해진만큼 밟아야하는거라

편하긴하지만 변수가 없어서 두근거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