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배달도중에 많이 흔들렸거나 무국물 따라버릴때 생겼나 싶었는데

여태까지 못봤던 거품양인데다가 거품표면에 무지개빛이 아른아른 거리네여ㅡㅡ;;

시간이 지나도 잔거품들은 그대로고 살짝 먹어보니 기분탓인건지 살짝 세제맛이 나는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일단 그 사장님 피해갈까봐 조용히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본사에 연락해보셨는지 본사에서 회수해 가고 싶다면서 이따 가지러 가도 되냐고 하네영

어차피 저는 치킨만이 중요한지라 치킨무따위 별 상관은 없지만(콜라도 안먹음) 괜히 제가 예민반응인가 싶기도하고 복잡하네여

암튼 치킨은 역시 점심때부터 먹어도 맛나네여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