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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5 :: 블러드풋힐 - 지휘관 쉔크 더 오버시어


쉔크 더 오버시어 : They maggots!

(구더기 놈들!)


파괴의 악마 바알이 바바리안의 수도 세케론을 함락시키고,

세계의 지붕 월드스톤을 타락시키로 아리앗산으로 들어갈때,

바알은 가장 악랄한 장군인 쉔크 더 오버시어를 총사령관 자리에 임하고,

그에게 남은 바바리안을 모조리 몰살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된다.

악랄하고 잔인한 쉔크 더 오버시어는 바알의 지시에 따라

남은 바바리안의 요새들을 모조리 파괴하기 시작했다.

쉔크 더 오버시어와 그의 부하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동물이든 사람이든 살아있는 모든것이 파괴 되었다.

바바리안들은 별 저항도 못한채 그들의 마지막 요새인 해로개쓰(액트5 마을)로 후퇴하게 된다. 쉔크 더 오버시어는 해로개쓰를 포위하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위해

해로개쓰 전방에 수백개의 투석기를 설치해 매일 밤 낮으로 죽음의 비를 내리기 시작했다.

쉔크 더 오버시어는 총 지휘관이 되고 난뒤부터 자신이 바알보다

위대한 악마인듯 착각하게 됬고 해로개쓰를 점령하자마자

바알에게 반기를 들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알은 이미 쉔크 더 오버시어가 반란을 일으킬거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바알은 쉔크 더 오버시어를 일부러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해로개쓰에 보낸것이다.

(쉔크 더 오버시어는 해로개쓰에 도착한 영웅들

[디아블로를 쓰러트린 플레이어]을 절대로 이기지 못하고 영웅들에게 죽을꺼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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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5 :: 니라트하크의 사원 - 핀들스킨


고대 바바리안들에게 대대로 라이벌들이 존재하였다.

아리앗산 변두리에 살고 있는 타락한 바바리안들이 그렇다.

이들은 늘 취미로 사람을 죽이고, 스코스글렌의 숲이나 세케론등을

약탈하고 불지르며 온갖 악한 만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참다못한 바바리안들의 왕인 '발카서스'와

드루이드의 정신적인 왕인 '파아클라 기어'는 이들 타락한 바바리안들 토벌하기 시작한다.

이들 타락한 바바리안인들중 가장 악랄하고 그들의 수장인

핀들 스킨은 수천의 군대를 모은뒤 토벌대와 대항하기 시작한다.

바바리안들과 드루이들은 엄청난 피해끝에 핀들스킨과

그의 부하들을 모조리 토벌하는대 성공한다.

바바리안의 왕 발카서스는  바바리안의 장례풍습에 따라 적들인

이들의 시체를 생전 당시 무장했던 무기와 갑옷들을 입히고 그대로 납골당에 묻어준다.

그렇게 바바리안 왕국에는 평화가 찾아왔지만,

여전히 납골당 깊숙한 곳에는 묻혀진 핀들스킨의 잡념이 멤돌고 있었다.

몇십년뒤 제1차 대마법사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드루이드와 바바리안들 역시 이 전쟁에 참여했고,

안타깝게 서로 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 대마법사 전쟁을 계기로 드루이들과 바바리안들의 사이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한다.

참다 못한 드루이드의 왕인 파아클라 기어는

스코스글렌숲으로 들어가 바바리안들과 절교하게 된다.

이런 난리틈에 핀들스킨이 묻힌 납골당은 완전히 잊혀지기 시작한다.

몇백년이 흐린뒤 '니라트 하크'라는

바바리안의 원로이자 네크로맨서가 이 납골당을 발견하게 된다.

니라트 하크는 이곳이 마음에든지는 몰라도 자신의 별장처럼 여기고

그곳에 오래전에 매장된 타락한 바바리안의 시체를 바탕으로 남들 몰래 연구를 시작한다.

핀들스킨 역시 니라트 하크의 연구 도중에 깨어난 스켈레톤 몬스터 이다.

a6 달의악마들.JPG 액트5 ::크리스탈 라인 - 달의 악마 아이백더 언러쉬드


바알은 우주 곳곳의 별들과 악마들을 소환해

아리앗산의 정복과 바바리안들을 학살시킬 악의 부대를 만들기 시작한다.

바알은 그중에서도 달에 존재하는 얼마 없는 고대 악마들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문 로드'라 불리어지며 다른 악마에 비해 거대한 체구와

소의 머리를 하고 하급 천사들과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숫자는 그리 많지않아 주로 바알의 친위대 역활을 맡는다.

'아이백 더 언러쉬드'는 문 로드들의 대장이다.

이들 문로드들의 개개인의 힘으로 따지자면 바알의 군대중 가장 강력한 부대들이다.

이들이 화가난다면 앞뒤를 가리지않고 거대한 도끼로 적을 도륙해버린다.

이들 문로드를 발견하면 도망치는게 현명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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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5 :: 니라트하크의 사원 - 원로 니라트하크



니라트 하크는 원래는 아리앗산의 출신이 아닌 쿠라스트 출신이다.

니라트 하크의 아버지는 흑마법을 주로 연구한 쿠라스트 출신의 네크로맨서이다.

네크로맨서들은 자신들을 '라스마의 사제'라고 부른다.

(라스마는 태초에 존재했던 인간 중 하나로,

바바리안의 위대한 왕인 발카서스와 절친한 관계이자 네크로맨서들의 위대한 마법사)

이 사제들은 동쪽 밀림지역의 지하에 건설된 거대한 도시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마법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

이들의 마법은 주로 영혼의 힘(빙의, 저주, 형상화)을 사용하는 주술적인 마법이다.

이외에도 술사가 연구한 독을 사용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대다수의 성역의 사람들은 이들을 어둠의 힘을 사용하는 악한 존재라 여기면서 혐오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들이 사용하는 힘은 일부 악마들이 사용하는 힘과 비슷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에 이끌리지 않고, 자신들의 길을 추구한 존재들이다.

이들은 삶과 죽음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그 균형을 이해했고,

그것에서 더 나아가 만물의 순환과 세계의 균형에 대한 것까지도 이해하고 있다.

이 라스마의 사제들은 질서와 혼돈의 조화를

'만물의 위대한 순환'이라고 부르며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니라트하크의 아버지 역시 라스마의 광신적인 사제였다.

하지만 니라트하크는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해 여겼다.

니라트하크는 주로 빛과 축복에 관한 마법(자카룸 교의 마법들)을 배우고 싶었으나,

주변의 어른들과 가족들은 자카룸교를 적대시하는 편이라,

니라트 하크가 자카룸교의 마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할때마다

발로 입을 걷어 차거나 지하 납골당에 가두는등 혹하게 대했다.

니라트 하크는 빛과 축복의 마법을 배우기 위해 끝내는 법

(허락없이 네크로맨서 도시에서 몰래 나오는거)을 어기고

밖으로 나와 쿠라스트의 트라빈컬(액트3)으로 간다.

하지만 니라트 하크가 기대하던 자카룸의 빛과 축복의 마법은 환상에 불과했다.

자카룸 신도들은 미치광이(메피스토 가 타락시킴)였으며

명성이 자자하던 자카룸교의 빛의 마법들은 죄다 상대방을 세뇌시켜 미치게 만들고

눈앞에 천사가 내려오는등 착각하게 만드는거였으며

축복의마법들은 말만 그렇지 실은 저주의 마법들 뿐이였다.

실망한 니라트 하크는 갑자기 마음속에 혼란이 찾아온다.

그리고 깨달음(빛은 없고 어둠 밖에없다.)을 얻고서는

니라트 하크는 다시 네크로맨서의 도시로 돌아가게된다.

하지만 기달리고 있는것은 화가난 네크로맨서들과

금기(허락없이 도시를 몰래 빠져나가는것)를 어긴것에 대한 벌 뿐이였다.

네크로맨서들은 법대로 니라트하크를 묶고서는 심장을 도려낼려다가

니라트 하크가 판단력이 서투른 나이어린 소년인걸 감안해

죽이지 않고 어깨에 타락한 네크로맨서라는 표시의 문신을 찍은뒤

도시밖으로 영원히 추방시켜 버린다.

순식간에 고향을 잃고 고아가된 니라트 하크는 방랑자 신세가 되고만다.

방랑생활 20년 니라트하크는 타락한 네크로맨서라며 여기저기서 쫒겨나고 홀대 받는다.

갈곳없는 니라트 하크는 마지막 희망을 가진채 바바리안의 고향인 아리앗산으로 가게 된다.

여기(바바리안들의 고향)서도 자신을 쫒아낼꺼라 생각 했지만,

마음씨 따뜻한? 바바리안들은 니라트 하크를 환영하고 그를 친구로 삼아줬다.

니라트 하크는 감격하고 자신을 받아준 바바리안들과 함께 살게 된다.

그렇게 30년이 지나고 니라트 하크는 바바리안의 6인 원로중에 한사람이 된다.

니라트 하크는 정말로 자신을 받아준 바바리안들을 사랑했지만,

그의 차가운 말투와 까칠한 성격때문에 바바리안들은 그리

니라트 하크를 호전적으로 좋게 생각하질 않았다.

몇년뒤 바알의 군대가 아리앗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6인의 원로들은 바로 긴급회의를 열었고 바알퇴치에 대해 논하기 했으나,

아무도 방안을 내지 못하고 유일하게 니라트 하크만이 방안을 말했다.

니라트 하크는 절대로 바알을 이기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살기위해 도망치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니라트 하크는 바바리안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말한 말이였지만,

오히러 다른 원로들은 흥분한채 니라트 하크를 욕하기 시작한다.

화가난 니라트 하크는 원로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막사에서 나와 버린다.

니라트 하크가 회의에서 빠지고, 남은 5인의 원로들은 계속 방안을 내기 시작한다.

그 중 나온말이 바알에게 직접 찾아가 면담을 하자는 것이였다.

며칠뒤 니라트 하크를 제외한 나머지 5인의 원로들이 차례차례

바알에게 직접 찾아가 돌아가라고 경고를 줬지만

바알은 그 자리에서 바바리안 원로를 폭사시켜 죽여버린다.

모든 원로들이 바알에게 죽자 마지막으로 남은 원로인

니라트하크는 바바리안들을 모아  바알하고 싸우다가는 모두 전멸할테니

도망치자는 주장을 계속 하지만 바바리안들은 그런

니라트 하크 원로에게 실망했다고 말하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니라트 하크는 여기서 옛날의 트라우마가 찾아오게 된다.

자신을 받아주었던 바바리안들이 이제는 자신을 비난하고

내쫒을려고 하니 그 배신감이 더더욱 커질 뿐이였다.

니라트 하크는 정신이 돌았는지는 몰라도 몰래 바알에게 찾아가

월드스톤의 비밀과 정확한 위치를 다 말해버리고 만다.

마을 소녀 앤야(액트5 마을NPC)는 이 장면을 봐버렸고,

마을로 돌아온 니라트 하크에게 왜 그랬냐고 문책하고, 지금이라도 뉘우치라고 하지만,

니라트 하크가 반성의 기색이 전혀 없고 오히러 당당한 모습을 보이자,

앤야는 내일 낮 아침에 이 사실을 모든 바바리안에게 폭로하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니라트 하크는 돌변하여 몰래 앤야를 납치한뒤

얼어붙은 다리(프리즌 리버)로 대려가 얼음 감옥에 감금시켜 버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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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5 :: 아리앗산 정상 - 최초의 인류 수호신 네파렘 가디언(탈릭, 매더, 콜릭)



이들 탈릭, 매더, 콜릭은 최초의 인류인 네파렘의 수호신들이다.

이들 삼바바리안(탈릭, 매더, 콜릭)은 네파렘들을 지키기위해 대천사들이 만든 화신들이다.

대충돌(천사와 악마의전쟁)에서도 참여했으며 그공을 인정받아

후에는 월드스톤을 지키는 책임자 임무를 맡게 된다.

이들 세명의 화신(네파렘 가디언)들은 아리앗산 정상에서

월드스톤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항시 지켰으며,

이들을 지켜본 바바리안들은 그들을 신으로 여겨 섬기기 시작하고,

이들 네파렘 가디언이 있는 아리앗산을 신성한산으로 여겨 일제히 출입을 금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천년이 지나고 네파렘 가디언들의 존재는 거의 잊혀지기 시작한다.

후에 이들 네파렘 가디언들은 아리앗 정상으로 쳐들어온 바알과 싸우지만,

안타깝게 패하고 길을 열어주고 만다.

천사들이 내려준 임무를 지키지 못했다고 슬픔에 잠긴

네파렘 가디언들은 그 자리에 돌로 변하고 만다.

그리고 며칠뒤 아리앗 정상에 영웅(플레이어)들이 찾아오게 된다.

네파렘 가디언들은 혹시나 바알을 쓰러트릴수 있는 힘을 가진자인지 확인하기위해

실험삼아 영웅(플레이어)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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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5 :: 월드스톤 - 바알의 마지막 추종자

리스터 더 토우 멘터


"리스터 더 토우 멘터"에서의 멘터는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아들을 교육해 달라고 했던 반인반수인 멘토르(케이론)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리스 신화의 멘토르(케이론)는 이후 올림포스신들에게 인정받아 별자리로 변한다.

바알의 주특기인 "아공간 소환술"은 우주에 있는 악마들 뿐만 아니라

별자리를 화신으로 만들어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영웅(플레이어)들이 바알의 궁까지 쳐들어오자

바알은 재미삼아 우주와 역사로부터의 악마들을 소환해내어

영웅들과 아레나 형식으로 싸우게 했지만,

소환해낸 악마들마다 푹푹 쓰러지자 바알은 당황하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별자리중 하나인

멘토르(궁수 자리)를 소환해내어 실체가 있는 화신으로 만든

몬스터가 바로 "리스터 더 토우 멘터"이다.

씁쓸하게도 한때는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우던 고대 그리스 신화의

멘토르(케이론)은  반대로 정의로운 영웅(플레이어) 를 공격하게 된다..

리스터 더 토우 멘터가 죽을때는 별자리가 불에타듯이 쓰러진다.

근데 게임에서는 바알과 디아블로보다 이놈이 더 무섭다.

이놈한테 2~3방 맞으면 자신의 캐릭터가 아름답게 나자빠진 모습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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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5 :: 월드스톤 - 파괴의 군주 삼대대악마 바알




바알 : ahahah wo~HaHaHaHaHaHaHaHa! My brothers will not die in vain.

하하하하하하! 내 형제들은 헛되이 죽지 않았다. (디아블로 3편을 알리는 떡밥..)


수백 수천년전 바알은 비밀의 마법단체인

호라드림(Horadrim) & 자카룸교단에게 덜미를 잡힌 후,

위대한 마법사인 탈 라샤(Tal Rasha)의 희생으로 고대 사막의 무덤 속에 봉인 된다.

하지만 몇 세기가 지난 뒤 마리우스의 실수로 인해 봉인이 풀리게 되었고,

자신의 소울스톤을 얻고나선 다시 그의 주특기이자 취미인 파괴를 일삼기 시작한다.

형제들중 둘째인 바알은 메피스토 보다 더욱 잔혹하고 사악하며,

디아블로보다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을 띄었다.

바알은 그의 주특기인 마법과 타락으로 우주 여러곳에서 포섭한 괴물들을 소환해낸다.

특히 그의 직속부하들은 파괴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바알은 우주에서 소환한 수십만에 이르는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바바리안들의 고향이자 세계의 지붕인 아리앗 산을 공격하게 되는데....

 

출처 -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94%94%EC%95%84&document_srl=5847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