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의 매력이 참 다양하다는데 있는거 같네요.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거기서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요.

 

 패시브가 여러가지인데.....솔플과 파플에서 구성이 약간 달라지는게 있죠. 그리고 그안에서도 또 약간씩의 변화가 있다는거~~~참 재미나죠.

 

 솔플: 자신감. 죄죽. 정수쇄도. 혼그. 나쁜약. 늪지. 불공정.

 

 파플: 자신감. 죄죽. 정수쇄도. 늪지. 혼그. 섬향. 불공정. 금기.

 

 최대한 쓸 수 있는게 지옥불 포함해서 5가지 패시브를 구성해야하는데요. 지옥불 패시브에 따라서 갈리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손가락만 바삐 움직인다면 죄죽을 빼고 그자리에 원하는 패시브를 넣을 수도 있다고 보네요. 혼공연사(말그대로 꼭 누르고만 있는)가 아닌 탁탁탁하면서 수시로 혼출, 메뚝 양념한다면 죄죽이 없어도 진행가능하죠.

 

 파플시 착즙기 들고 희생트리라면 늪지 등을 써야하지만 이발사를 들고 희생트리하면 늪지안써도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지는 다양하다 볼 수 있겠네요.

 

 혼출-독성혼령 대신 배회하는 혼령을 써서 정수쇄도 빼는 트리도 있구요.

 

 위의 조합중에 지옥불패시브도 보고. 자신의 손컨능력(죄죽을 빼는), 셋팅(희생 트리시 착즙기-늪지, 이발사-다른 패시브) 등을 고려해서 구성하면 좋을듯하네요.

 

 5가지 너무 고정하지 말고 셋팅과 손가락에 따라 패시브 구성을 하면 될꺼 같아요.

 

 그래도 꼭 들어가야하는게 있다면

 자신감. 정수쇄도는 파플, 솔플에 좋아서 필요한거 같구요. 섬향은 파플에서,  불공정은 솔플에서는 좋아서 필수일꺼 같네요.

 

 앞으로 또 어떻게 변화가 생길지 모르겠지만...일단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고고...정보 공유합시다.

 

 혼공 홧팅~~~~